/사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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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13시 57분 기준), 수도권북부와 동부, 강원내륙·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1~4cm 내외의 눈이 펑펑 내리고 있다.

* 주요지점 신적설 현황(30일 현재, 단위: cm)

- 수도권: 강화 9.8 서울 9.0 김포장기 8.3 구리 7.7 의정부 7.2 금곡(인천) 6.4

- 강원도: 남산(춘천) 5.2 안흥(횡성) 4.8 치악산(원주) 4.8 팔봉(홍천) 4.6

(전망) 서해상에서 유입되는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오늘 낮(13~15시)에 전국(전라권, 경남권, 경북동해안, 제주도는 비)으로 눈 또는 비가 점차 확대되겠다.

한편, 대기 하층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기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수도권의 눈은 점차 진눈깨비나 비로 바뀌어 내리겠고 수도권의 대설특보도 차차 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의사항) 내일(31일)까지 수도권동부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니, 차량 이동시 월동장비 준비를 철저하게 하고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 할 것은 기성청이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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