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은 구례읍 도시재생 활성화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위한 구례읍 도시재생 이장단 신년 간담회를 1월 31일 구례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례도시재생주민협의회 분과로 운영되는 구례읍 도시재생 이장단은 일반근린형과 중심시가지형 구역의 이장과 운영위원장 14명으로 구성됐다.

구례읍 도시재생 이장단은 매월 간담회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도시재생사업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도시재생사업 추진계획 공유와 집수리, 골목 환경 개선 등 민원 발생이 많은 부분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박승인 이장단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도지재생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구례군이 좀 더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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