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W케어 서비스' 대표 이미지./CJ올리브영 제공
올리브영 'W케어 서비스' 대표 이미지./CJ올리브영 제공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W케어 서비스' 첫돌 기념 이벤트를 펼친다.

올리브영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함께해요 W케어 서비스'에 월경주기를 입력한 회원에게 올리브영 포인트 혜택과 경품 추첨 기회를 제공한다.

W케어 상품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전국 주요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W케어 인기 상품을 선별해 최대 5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디어스킨 ▲바른생각 ▲바솔 ▲선악과즙 ▲좋은느낌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W케어 서비스는 산부인과 전문의와 협업해 개발한 '스마트 예측 주기' 시스템을 통해 정확한 월경주기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예정일뿐만 아니라 월경 전 증후군(PMS), 배란일, 가임기 등 주기에 따른 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주기별 맞춤 코멘트와 함께 ▲W.밸런스(생리대) ▲W.클렌징(Y존케어) ▲W.웨어(컴포트웨어, 편안한 속옷류) 등 주요 W케어 상품도 추천해 준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자체 모바일 앱 내 W케어 서비스를 출시하고 보다 전문적인 여성 건강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W케어 서비스 인기에 힘입어 W케어 상품 매출도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지난해 올리브영이 육성에 주력했던 입는 생리대, 여성청결제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41%, 67% 성장했다. 같은 기간 여성용 사각팬티나 와이어가 없는 패드형 브라 등이 포함된 '컴포트웨어' 매출 또한 전년 대비 64% 늘었다.

저작권자 © 수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