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 제10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소방교 최윤민 대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우수 강사를 발굴·육성하여 도민의 안전교육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경기도 내 각 서의 대표 24명이 참석하여 ‘노인응급처치’를 주제로 진행하였다.

이날 경진대회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 3명에 의해 공정한 심사가 진행됐으며, 광주소방서 최윤민 소방교는 ‘생명을 살리는 따뜻한 손길’이란 주제로 트로트 ‘내 나이가 어때서’를 개사하여 재밌고, 친근감 있는 강연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윤민 소방교는 “도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건강이다”며, “119구급대원으로서 가장 소중한 것을 지켜 행복하고 아름다운 우리 사회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전했다.

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경진대회 준비에 고생한 최윤민 대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능력있는 소방안전강사를 적극 발굴·육성하여 양질의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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