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랜더스데이 포스터./신세계그룹 제공
2024 랜더스데이 포스터./신세계그룹 제공

신세계그룹이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 랜더스데이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행사 규모보다 2배 커진 약 1조원 규모다. 

SSG닷컴·G마켓 등 온라인 계열사들은 일주일 내내, 이마트·신세계 등 오프라인 계열사들은 주말(다음달 5~7일) 중  혜택을 집중할 계획이다.

각 업체 별 할인쿠폰 및 쇼핑 혜택, 행사 기간 등과 같은 자세한 사항은 랜더스데이 첫 날인 다음달 1일 오전 SSG닷컴 내 신세계그룹 랜더스데이 통합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랜더스데이에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와 콜라보 팝업 스토어도 운영해 고객들에게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1층에 위치한 팝업스토어에서는 SSG랜더스와 최강 몬스터즈의 다양한 굿즈를 구경할 수 있으며, 야구공 피칭 등 야구선수가 돼보는 체험도 진행한다.

랜더스데이 시작에 앞서 신세계그룹은 3월22일부터 31일까지 다양한 경품을 내세운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해 분위기를 띄운다.

지난해 2만여명의 고객이 랜더스데이 사전 프로모션에 참여했으며 올해 역시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그룹은 "2021년부터 매년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진행하는 랜더스데이가 신세계그룹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 역대급 규모로 랜더스데이를 준비해 더 많은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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