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영구임대주택 돌봄사각지대 해소’ 업무협약식 /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내 영구임대주택 돌봄사각지대 해소’ 업무협약식 /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원장 안혜영)은 21일 오전 10시 40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중회의실에서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지사장 모희택)와 경기도 영구임대주택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와 공공임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회취약계층의 돌봄과 주거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관련 분야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경기도민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주택관리공단 모희택 경기지사장, 안정오 팀장, 박은주 수원우만3단지센터장 등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 관계자들과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 심창보 경영기획본부장, 박창재 사업지원본부장 등 관계자 13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AI 노인말벗서비스 지원 및 사업 연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 연계 ▲노인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 서비스 제공 및 대상자 발굴 연계 등 각종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에 합의했다.

최근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치매 및 학대 노인이 증가하고, 운둔형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복지 사각지대 세대가 증가함에 따라 영구임대 단지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에게 필요한 주거복지를 비롯한 프로그램 확대, 발굴 및 상호 연계 지원을 목표로 했다.

모희택 경기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서비스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과의 연계를 통해 영구임대내 위기가구 조기 파악 및 복지 서비스 연계, 주거안전망을 강화하는 동시에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혜영 원장은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와 함께 영구임대주택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서비스를 제공․연계함으로써 360°전방위 돌봄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라며 “앞으로 사회서비스원과 주택관리공단은 경기도민의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삶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이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누구나 행복한 사회서비스 구현을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노인 안부확인 및 말벗 서비스 제공을 통한 독거노인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도모하기 위해 AI 노인말벗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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