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7일 동구청 갈매기홀에서 이사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사회에는 회장인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하여 2024년 동구장애인체육회 운영사항을 보고하고 신규 임원 선임 동의안, 동구장애인체육회 보수규정안, 임원회비 운영규정안 등 안건을 심의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12월 창립 이후 초기 운영 중에 있어 운영 제규정과 생활체육지도자 추가 채용 등 많은 현안이 있다”며 “여러 임원들이 힘을 하나로 모아 동구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월 26일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로부터 구 지회로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사무국장과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1명을 채용하여 운영중으로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를 추가 모집 공고하고 있다. 우용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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