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페인 등 8개국의 정상급 KT-1, 수상오토바이 선수단 160여명이 참여해 바다 위에서 스피드의 향연을 펼칠 ‘2016 목포국제파워보트대회’가 오는 8월 6~7일 평화광장 해상에서 열린다.
6일 오후 7시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공연으로 개막식을 갖는 이번 대회는 7일 오후 5시 폐막식에서 우승자들에 대한 시상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대회는 KT-1 국제경기, 수상오토바이 국제·국내·신인전 경기가 진행된다.
정규 종목 이외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KF-1과 플라이보드, 수상오토바이 프리스타일 등 다양한 테크닉의 고난도 묘기가 선보일 예정이다.
또 수상오토바이와 모터보트(6인승) 시승 체험행사와 장비 전시, 레이싱걸과 포토존 행사 등도 펼쳐진다.
KF-1은 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F1 자동차 경주에 버금가는 파워보트로 최고시속 250km로 수면 위로 달리며 출발 3.5초만에 시속 100km를 낼 수 있어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대회에 많은 시민들이 관람해 무더위를 잊고, 해양레저산업이 점점 발전해가는 목포의 모습을 지켜봐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