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는 올림픽기념관 2층에서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지부장 김근창)와 협력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결제제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상생결제제도는 협력기업의 안전한 거래와 재정지원을 위한 자금관리시스템으로 공사의 신용도에 따라 외상매출채권을 발행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를 활용하면 협력기업은 대금회수의 안전성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저금리로 자금조달이 가능해 금융비용이 절감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채권 발행한도를 120억원 규모로 약정했으며, 이 한도 내에서
안산상공회의소(회장 이성호, 이하 안산상의)와 독일 아헨상업회의소(이하 아헨상회)는 6월 7일(월) 아헨투자청 프랭크 라이슈텐 총괄책임, 아헨상회 폰 덴 드리쉬와 베네딕트 슈볼 책임자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술개발, 해외진출 등 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이성호 회장이 취임 후 진행한 첫 국제 화상회의로 2021년도에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인 사업이기도 하다.아헨(Aachen) 특구는 독일의 MIT로 불리는 아헨공과대학이 소재하고 있으며 자동차, 화학, 소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지난 2월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추가예산 70억원을 투입하여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2차 모집을 6월 9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2차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은 도내 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지원내용으로는 ▲점포환경개선(간판, 내부 인테리어 등), ▲시스템개선(POS, 무인 주문결제 시스템, CCTV 시스템 등), ▲홍보 및 광고(카탈로그, 제품포장, 오프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는 투자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2021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공모전은 유망 창업 기업을 발굴해 전문 멘토링 및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투자 연계 공모전으로, 올해 3회차를 맞았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그동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우수 기업 6곳에 7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참가 자격은 우수한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업력 30개월 이내 초기 창업 기업으로, 인천 및 지방 소재 기업만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6월 18일(금)까지 진행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경기도가 코로나19 경제방역대책으로 추진하는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활성화에 톡톡한 기여를 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최근 배달특급 누적 거래 데이터 분석 결과, 경기도 소비지원금 지급에 따라 거래 금액이 늘어나고 있으며 지역화폐 결제 비중도 큰 폭으로 뛰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1일부터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로 20만 원을 충전하면 여기에 7만 원을 더해 총 27만 원을 지급하는 방식의 ‘소비지원금 2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렇게 지급된 소비지원금이 배달특급과 만나 지역화폐 사용 촉진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수원시 노인 가구에 냉장고 500대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7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수원시에 삼성전자에서 생산한 에너지효율 1등급 냉장고 500대(2억 5000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삼성전자 최윤호 사장 등 임직원, 이귀만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수원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개 구 대표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가 기증한 냉장고는 6월 안에 44개 동 저소득 어르신 500가구에 설치한다. 4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법, 경제, 사회, 문화 등 스마트시티 기술의 효율적인 적용을 위한 학제 간 연구를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세계적인 지속가능한 도시로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인천글로벌캠퍼스 스탠포드 연구소(SCIGC:Stanford Center at the Incheon Global Campus)가 공식 문을 열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SCIGC 정식 개소식이 3일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임동주 인천시의회 산업위원장,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마이클 레펙(Michael Lepech) SCIGC 총괄 책임자(스탠포드대학
포천시와 포천도시공사가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포천시 소속 공무원과 포천도시공사 직원 등 40여명은 5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일동면과 영북면의 사과농가를 방문해 적과작업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인력수급 부족과 봉사단체의 일손 지원 감소로 농가들이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봉사활동은 침체된 농촌일손돕기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시작으로 일회성의 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닌 부서별, 시기별 농촌일손돕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 외국대학인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4일 제3회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된 졸업식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졸업식이 개최되지 않았던 점을 감안, 올해는 지난해 졸업 학생을 포함해 총 76명의 학생이 학위를 수여받았다.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에서 보낸 4년의 기간 동안 글로벌 리더로서의 상호 존중과 이해의 능력을 배운 여러분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것으로 믿어 의심치
평택상공회의소(이보영 회장)는 지난 1일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안전관리를 도모하고자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평택상공회의소(이보영 회장)와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 환경본부(강문식 본부장) 관계자 10인이 참여하였고 양 기관이 평택지역 화학물질관리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관내기업의 환경정책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체결되었다.주된 협약 내용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검사 관련법 및 정책동향 등에 대한 정보교류, 안전진단 및 컨설팅 기술교류, 화학물질관리법 시행에 따른 다양한 정보와 인프라 공유 등이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혁신 성장 생태계를 고도화·체계화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일 송도국제도시 인천산학융합원에서 ‘IFEZ 테크 플랫폼(협의체) 제1회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산학융합원·인하대·한국뉴욕주립대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IFEZ 입주기업 및 관련 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으며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파블로항공, 대동도어(주) 등 25개 업체들은 테크 플랫폼을 구축, IFEZ의 혁신 성장 생태계 구축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IFEZ 테크 플랫폼은 IFEZ 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누적 거래액 237억 원을 돌파하며, 지난 한해 경기도주식회사가 기록한 전 사업 부문 연간 거래액 196억 원을 훌쩍 넘어서는 성과를 달성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 단일 사업 하나의 누적 거래액으로 약 237억 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2020년 12월 1일~2021년 6월 3일 기준). 지난 2020년 12월 1일 배달특급 사업을 시작한지 약 반년 만에 지난해 회사의 총 거래액을 돌파,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이다.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의 유통 판로개척과 디자인 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시청 미래산업과 및 ㈜인천로봇랜드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제3연륙교 건설 공사에 필요한 토사를 무상으로 확보, 약 63억원의 사업비를 절감하게 됐다고 31일 밝혔다.건설공사 현장에서 순성토(쌓을 흙) 필요시 일반적인 경우 토취장을 확보후 토사 운반비만 설계에 반영하게 되나 도심지나 영종도처럼 섬 지역에서는 토취장(임야 등) 확보가 어려워 토사 구입비 및 운반비를 함께 설계에 반영하여 시공사가 직접 토사를 확보하게 된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9월 제3연륙교 2공구 공사현장 인근에 위치한 인천로봇랜드 조성과 관
폐비닐과 폐플라스틱을 전자레인지처럼 ‘세라믹 파동’으로 분해해 청정오일을 생산하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기술 특허를 보유한 ㈜도시유전과 수도권매립지 실증실험단지에서 해당 기술에 대한 실증연구를 수행하고 있다.해당 기술은 전기히터로 세라믹볼을 가열할 때 방출되는 자외선 파장을 이용, 폐비닐과 폐플라스틱의 탄소고리를 분해해 중질유를 생산하고 이를 정제해 경질유(재생유)를 생산하는 것이다. 중간가공 영농폐비닐, 생산자책임재활용(EPR) 폐비닐 등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투입 폐비닐에 따른 재생유의 양(수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오는 7월 31일까지 ‘2021년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 2차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은 고객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더 많은 고객의 의견을 듣기 위해 6개월간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접수는 5월 31일 마감되었으며, 6월 16일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2차 공모기간은 6월 1일(화)부터 7월 31일(토)까지이며, 공사 홈페이지(www.puc.or.kr)에서 공모신청서를 다운받아 공사 홈페이지·이메일·우편·네이버폼으로 접수할 수 있다.이번 2차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 개발 사업에 대한 개발계획 변경(안)이 지난 28일 산업통상자원부 제123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31일 밝혔다.청라국제도시는 지난 2003년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2005년 개발계획 수립 이후 단계별(2-①, 2-②, 2-③, 2-④) 시행 계획에 따라 사업 일부 구간이 준공(2-①, 2-②, 2-③단계)됐으며 현재 도시첨단산업단지(IHP) 및 투자유치용지 등을 포함, 현재 2-단계 개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이번 개발계획 변경(안)은 △2020년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개설하고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가 위탁운영중인 ‘만물소생! 생생대장간’이 밀려드는 시민들의 발길로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27일 안산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일 문을 연 만물소생 생생대장간은 이용객이 폭주하면서 5개월여 만에 생활용품 수리접수가 160% 가량 급증했다. 월별 수리건수는 지난 1월 141건에서 4월 기준 231건으로 늘어났으며 지금까지 수리실적도 총 900여 건에 달한다. 생생대장간은 각 분야 전문가가 1명씩 배치되어 고장난 소형 가전제품부터 자전거, 장난감 등을 무상으로 점검
한국전력 동두천지사(지사장 이철호)는 지난 5월 28일 부터 한전엠씨에스(주) 동두천지점, 한전에프엠에스(주) 동두천지점과 함께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NO 플라스틱 캠페인」을 시행중이다.이번 캠페인은 기후변화에 의한 환경문제에 공감하고 실질적인 활동을 통한 인식개선과 친환경 사내문화를 정착하고자 시행하였다. 한편 동두천지사는 지난 3월 탄소포인트제 전직원이 가입하였다.이 날 동두천지사 및 자회사 전 직원은 1회용품 대신 머그컵과 에코백 활용 등 생활 속 NO플라스틱을 실천하였으며 방문하는 고객 및 직원들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
경기도가 올 6월 1일부터 경기지역화폐 20만 원 충전으로 무려 27만 원어치를 쓸 수 있는 ‘소비지원금 2탄’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시행되는 소비지원금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하여 경기도의회의 제안으로 시작한 경기도형 경제방역 대책으로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 소비 진작을 유도함으로써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소비지원금 2탄은 도민 여론조사 결과를 반영,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상황에 빠진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한 1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8일 인천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등과 함께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기금(이하 I-SEIF)’ 전달식을 개최하고, 4기 펠로우 기업 17곳에 성장자금을 전달했다.4기 펠로우 기업으로는 인천 소재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선정됐으며, 이들 중 설립 2년 미만 창업기 기업 13곳에는 1,000만원을 무상지원하고, 설립 2년 이상의 성장기 기업 4곳에는 5,000만원의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특히, 올해는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참가 지원, 소설 커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