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0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행사장에 16일 이재준 시장이 방문해 고양시 특산물 매장들을 둘러보고 참가 기업들을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먹태를 구입하면서 제조과정 설명을 듣고, 위생관리에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16~19일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개최되고 있는 전시회에는 전국 500여 기업이 참가해 각 고장의 우수 브랜드 향토제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으며 시에서는 관내 19개 기업 참가를 지원해 특산물 판매를 돕고 있다. 시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수원시가 지역 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수원형 도제학교’의 성과를 혁신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지방정부들과 함께 공유했다.염태영 수원시장은 16일 오후 서울시 도봉구청에서 열린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2020년 상반기 정기총회’에 참석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수원형 도제학교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발표에는 수원형 도제학교를 도입하게 된 배경과 수원지역 기업과의 연계, 기존 도제학교와의 차별점, 향후 발전 방향 등의 내용이 포괄적으로 담겼다.우선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에는 8개 특성화고에 7000여명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16일 오전 하상동의 한 아파트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며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임병택 시흥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수돗물 유충 발생 현황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현재 해당 가옥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연성정수장 급수구역 내 4개 배수지와 공동주택의 공급수, 저수조 및 수도꼭지 등 총 66개소에 대한 긴급 수질검사에 착수한 상태다.임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연성정수장, 연성정수장에서 물을 공급하는 배수지, 아파트 저수조, 해당
광주시는 17일 용인시, 안성시와 경강선 연장(광주~용인~안성) 철도건설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용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경강선 연장 철도건설 조기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신동헌 광주시장과 백군기 용인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으로 광주시, 용인시, 안성시는 경강선 연장 철도건설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체 구성을 통한 행정지원 등 제반사항 합의에 적극 협력하고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등 관계기관에 공동 건의키로 했다.이에 앞서 광주시와 용인시, 안성시는 지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대중교통 불편해소를 위한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5일 안산 그랑시티자이 1차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주민설명회는 주민들이 겪는 대중교통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듣기 위해 마련돼 입주자대표와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현장에서는 ▲수원방면 노선 신설 ▲중앙역 등 주요거점까지 우회 없이 연계운행 ▲주차장 부족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 ▲택시 승강장 신설 ▲올해 10월 그랑시티자이 2차아파트 입주 시 예상되는 불편사항 해결 방안에
경기도 노동권익센터는 오는 17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이영주 경기도의원과 함께 ‘장애인 의무고용 확대 및 노동권익 증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지난 1990년 ‘장애인고용촉진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고, 장애인 의무고용에 관한 조항들을 다양한 법을 통해 명문화하고 있으나, 현재 공공기관마저 장애인 의무고용에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업무적합성 등 여러 이유를 내세워 장애인 의무고용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거나 장애인고용부담금으로 대체 납부함으로써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이러한 상황 속에서 노동
경기도가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나눔의 집(이하 나눔의 집) 정상화 방안 마련을 위한 민관합동조사단(조사단) 현장 조사 기간을 기존 17일에서 22일까지 5일 더 연장한다.조사단은 지난 5월 도와 광주시가 실시한 특별점검에서 나타난 법규 위반 외에도 여러 문제점이 발견돼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과 대책 마련을 위해 부득이하게 조사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도와 조사단은 현재까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 대한 부당한 처우 ▲부적절한 후원금 사용 ▲역사적 가치가 있는 기록물에 대한 관리 소홀 등이 추가로 적발됐다고 밝혔다.민관합
여주시장은 지난 16일 서울 도봉구청에서 개최된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2020년 회원도시 한마당 및 상반기 정기총회에 참석했다.이날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정기 총회에서는 코로나19 등으로 급변하고 있는 환경 속에서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회원도시들의 운영 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대통령직속 자문기구인 ‘국가교육회의’와의 공동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또한 하반기 사업계획과 협의회 신임 회장 선출에 대해 의결하였으며, 협의회의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과제” 연구 용역을 비롯한 각종 안
이재국 김포시 행정국장은 지난 15일 김포시에서 추진 중인 공공건축물 건립현장을 찾아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김포시는 인구 50만 시대를 맞아 시민들에게 주민편익시설 및 문화복지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합용도의 청사와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본격적인 장마와 폭염 등 여름철 재해위험이 우려되는 공사 현장 2개소(마산도서관, 하성면 작은도서관)와 현재 설계가 진행 중인 통진읍 행정복합청사, 마산동 행정복지센터, 북부권 제2종합사회복지관, 운양도서관 등 4개소에 대해 이뤄졌다.이재국 행정국장은
김남근 하남부시장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4일간 부시장실 내 소회의실에서 부서별 주요현안 점검을 위해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는다.이번 업무보고는 지난 1일 김 부시장이 제23대 부시장으로 취임함에 따라 35개 부서와 하남도시공사 등 3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 등을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16일 오전 혁신기획관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각 부서별 현안보고와 질의응답이 15분 내외로 진행된다.김 부시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부서별 현안사항을 빠르게 파악해 각종 중점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현안이
용인시와 광주시, 안성시가 경강선 철도를 광주 삼동역에서 용인, 안성으로 연장건설하는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백군기 용인시장과 신동헌 광주시장, 김보라 안성시장은 17일 백군기 시장실에서 ‘경강선 연장 철도건설’ 조기추진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서 3개 시는 경강선 연장사업이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되도록 긴밀히 협력하고, 경기도·중앙부처에도 적극 요청하기로 했다. 또 최적의 대안노선 검토나 다른 노선과의 연계 등에 대해서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3개 시는 또 철도의 혜택에
이 잔칫날을 맞았다.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식에서 은 작품상·배우상·배급지원상·관객상 등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관객상-배급지원상-배우상에 이어 작품상을 수상하자 김록경 감독 등 팀은 무대로 나와 얼싸안고, 눈물을 닦아주기도 하면서 최고의 기쁨을 누렸다.김록경 감독은 “영화를 극장에서 상영할 수 있게 초청하고 큰 상도 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감사드린다”며 “함께한 촬영감독 등 스태프와 배우들과 영예와 기쁨을 나누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영화를 계속 할 수 있게 힘을 준 친구에게 고
평택항 공유수면 매립지 관할권을 두고 충청남도가 제기한 자치권침해 권한쟁의심판 관련, 헌법재판소는 5년간의 심리 끝에 16일 최종적으로 심판청구를 모두 각하했다.이번 권한쟁의 심판은 지난 2015년 5월 4일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전체 96만2천336.5㎡의 평택항 공유수면 매립지 가운데 평택시 67만9천589.85㎡(70%), 당진시 28만2천746.75㎡(30%) 등으로 분할귀속을 결정하자 이에 불복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 청구와 함께 대법원에 귀속자치단체 결정 취소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당
사회적 차별과 편견으로부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것은 모든 사회구성원의 의무이자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입니다. 특히 자립과 자활이 어려운 장애인일수록 더더욱 이를 보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시에서는 복지사업과가 있음에도 장애인복지과를 설치하였고, 경기도 최고 수준의 예산을 편성하여 장애인의 인간존엄성 실현과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그럼에도 여전히 부족한 점이 있을 것이고, 모든 요구를 충족시키기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완벽한 정책을 만들 수도 없지만 사회가 변하고 생활 여건도 바뀌기 때문에 그런 현실
경기도가 올해 하반기부터 일부 광역버스 노선에 적용하고 있는 ‘수입금공동관리 준공영제’의 중지를 추진, 오는 2021년까지 전체 광역버스의 81%를 노선입찰제 기반 ‘경기도 공공버스’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다. 박태환 경기도 교통국장은 15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공공버스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박태환 국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승객 및 매출액 급감으로 광역버스 업체의 경영난이 계속되고 있고, 이에 따라 감차나 폐선 등으로 도민 불편이 야기되는 상황”이라며 “이제는 안정적인 교통 서비스 제공 차원에서
코로나19 중증환자 집중치료실이 지난 14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운영에 들어갔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는 노년층과 기저질환자에게 특히 위험해 의료기관이나 요양시설 등에서 다수의 감염자가 동시 발생할 때를 대비해 중환자 진료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안성병원은 약 3개월에 걸친 준비 끝에 기계호흡기 치료까지 가능한 병상을 최대 15병상 확보하고 1차로 7병상의 운영을 시작했다. 도는 시설 개선 공사와 의료 장비 구입에 약 5억 원을 투입했다. 도
고양시(시장 이재준) ‘공사장생활폐기물 공공선별장 운영 사례’가 2020년 정부합동평가 공사장생활폐기물 관리 부문에서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시는 폐기물의 불법처리를 방지하기 위해 ‘건설폐기물임시보관장소’ 7개소를 ‘공사장생활폐기물 공공선별장’으로 지정해 폐기물의 불법처리를 방지하고 재활용율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았다.또한 공사장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기존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인프라를 활용한 공사장 생활폐기물 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체계적 관리, 성과도, 기관별 노력도, 전파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간 건
김포시의 직행좌석 9개 노선이 경기도형 준공영제인 ‘경기공공버스’ 사업으로 추가 선정 돼 2021년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로써 내년도 김포시의 준공영제 운영 버스 노선은 총 14개로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김포시는 15일 ‘경기공공버스 대상노선 확대 계획’ 확정에 따라 기존 직행좌석 9개 노선이 추가로 준공영제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추가 확대 대상노선은 1004, 8600, 8601, 8601A, 6427, G6000, 9008, 7000, 7100번이다.준공영제 추가 확대로 친절 서비스는 물론 코로나19 여파로 일시적 수요 감소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관장 김동희)은 오는 25일 오산 죽미령 전투 70주년및 유엔군 참전의 날(7월 27일)을 맞아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기념코인’을 배포한다.초전기념관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스미스 부대 전몰장병 추모사업의 일환으로 기념코인을 발행해 오고 있다. 올해 제작한 ‘기념코인’은 참전용사의 성(姓) 알파벳 순에 따라 선정된 레이몬드 아담스(Raymond E. Adams, 당시 미 제24사단 중위)와 클라렌스 에이지(Clarence R. Agee, 당시 미 제52포병대대 상병)의 모습, 이름, 당시 소속 및 계급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전국 최초로 외국인 주민 모두에게 차별 없이 지급하는 생활안정지원금의 지급률 100% 달성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시는 국내 최대 다문화도시답게 외국인 주민에게도 7만원의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 정부와 서울시, 경기도 등의 외국인 주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유도한 촉매제 역할을 했다.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까지 지급 대상 외국인 주민 6만9천541명의 87.6%인 6만912명에게 생활안정지원금이 지급됐다.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외국인 주민에게 한국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 5개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