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방콕시 주지사에 이어 태국 최장수 기업인 비그림(B.Grimm) 그룹 해럴드 링크(Harald Link) 회장을 차례로 만나 교류 협력과 인천에 대한 투자사업을 강화하기로 하는 등 태국과의 교류 확장에 나섰다.태국을 방문 중인 유 시장은 24일 해럴드 링크(Harald Link) 회장과 만나 한태교류전 승마대회 인천 개최와 다양한 투자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이 자리는 유 시장과 대한승마협회 박서영 회장이 함께한 자리로 세계적인 승마 이벤트를 인천에 유치하고 인천에 대한 비그림 그룹 차원의 다양한 투자를 촉진하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셋 중 하나는 노후 준비를 하지 못하고, 월 소득이 100만 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2023년 기준으로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 현황, 경기도의 사회조사 등 65세 이상 노인 관련 각종 통계자료를 분석한 ‘경기도 노인통계 2023’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도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12만3천명으로 도 전체 인구 1천363만1천명의 15.6%(2023년)를 차지했다.노인인구 비중은 2013년 9.8%에서 9년 동안 1.5배 커져 2022년 14.7%로 고령사회(14% 이상)에 진입했다.시군
코로나19 유행으로 급감했던 감염병 환자가 2020년 이전 수준으로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경기도 감염병 환자 발생 추이는 2019년 1만 1천23명에서 코로나19가 본격 유행한 2020년 7천216명, 2021년 4천857명, 2022년 4천309명으로 감소했다. 그러다가 2023년 5천599명에 이어 올해는 7천602명을 기록했다.특히 유아들이 취약한 백일해, 성홍열, 홍역은 최근 3년간 같은 기간 대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경미한 기침과 낮은 발열 증상 후 발작성 기침 증
‘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 사업이 5월 1일 시행을 앞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 이용을 위한 카드 신청 등 절차를 직접 시연하며 홍보에 나섰다.김동연 지사는 24일 도청 집무실에서 스마트폰으로 카드사 앱에 접속해 The 경기패스 전용카드를 신청하며 “4월 24일부터 오래 기다렸던 The 경기패스 신청이 시작됐다. 오늘 출근하고 다른 일에 앞서 제일 먼저 카드를 신청했다”며 “도민 여러분들도 The 경기패스 많이 신청하셔서 많은 혜택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The 경기패스는 K-패스의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지난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대외경제자문회의를 개최하여 중동 및 에너지 전문가와 함께 중동 사태의 전망 및 국내경제에 미칠 영향 등을 논의하였다.대외경제자문회의는 최근 급증하는 전 세계(글로벌) 불확실성에 대응하여 우리의 전략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내외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24년 도입한 비상설 회의체이다. 금번 제2차 대외경제자문회의에서는 최근 중동 지역 상황의 향후 전개 방향에 대해 차분하고 깊이 있게 짚어보았다.회의를 주재한
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둘째 날인 지난 23일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프레스센터에서 특수지공관장 만찬간담회를 개최하였다.조 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과 국익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특수지공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특수지’가 단순히 생활 및 근무 여건이 어려운 지역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넘어서 글로벌 중추국가를 지향하는 우리 외교에 있어서도 ‘특수하게 중요한 지역’ 임을 강조하였다.이와 관련하여, 조 장관은 작년 한-태도국 정상회의 및 올해 한-아프리카 특별정상회의 개최, ODA 예산 40% 증액 등은 우리 정부의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와 함께 외부 위협으로부터의 교육활동 보호와 학교안전인프라 조성, 학교안전공제회 역할 강화를 통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4일 늘어나고 있는 학교안전사고에 대응하고 각종 위협으로부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학교안전사고 예방 강화 사업은 학교안전인프라 구축과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역할 강화를 통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방점을 두고 있다.우선 외부인 출입관리 강화를 위해 ▲학교안전지킴이를 확대 운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태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청년기본금융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3일 경제노동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김태희 도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와 업무보고에서 도 청년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청년 지원사업 대상의 나이가 제각각인 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을 요청해 왔다”라며, “도의회 차원에서 지난해 9월 경기 청년기본조례 개정을 통해 청년 나이를 39세로 상향했지만, 여전히 청년기본금융 지원 조례상 청년은 34세에 머물러 있어 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한국금융연구원
장흥군의회 홍정임 부의장은 지난 4월 23일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집행부의 성실한 자료 제출’에 대한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홍 의원은 “9대 의회가 개원한 이후 2번의 행정사무감사와 9번의 예산안 심의를 위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자료를 보면 ▲기본적인 한글이나 숫자의 오타·오기 ▲소요예산 산출기초 누락 ▲보고자 위주의 개략적인 사업 설명 ▲전년도 또는 전회 설명내용을 그대로 복사하여 제출하는 등 집행부의 자료 제출이 부실하고 성의가 없다” 고 지적하며,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집행부에 대한 감시·감독 기능을
옹진군의회(의장 이의명)가 4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9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이번 임시회는 지난 4월 15일 집회공고를 하였으며, 4월 22일에 개회식을 개최하였다.이후 일정을 살펴보면 4월 23일부터 24일까지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를 받고, 25일부터 26일까지는 각위원회를 통해 의원발의 및 집행기관으로부터 접수된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자월면 도서 현장 방문을 통해 주요사업장 점검, 주민의견 수렴 등의 의정활동을 끝으로, 4월 30일 본회의를 통해 위원회에서
연천군의회는 지난 22일 연천군 중면 적거리 진명산 일대의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해, 6.25 전사자의 유해발굴 작전을 수행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다.육군 제28사단에서 추진 중인 이번 유해발굴 작전은, 6.25 전쟁 당시 국군과 연합군의 코만도 작전이 치열하게 진행되었던 전장에서, 아직 수습하지 못한 호국영령들의 유해를 조국의 품으로 모시고자 추진되었다.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은 “호국영령들을 가족의 품안에 모시기 위해 작전 수행에 여념이 없는 용사들을 비롯한 모든 유해발굴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연수구의회(의장 편용대)는 지난 18일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제4기 의정모니터단 위촉식을 개최하였다.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여 의정모니터단 활동방법과 앞으로의 활동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제4기 의정모니터단은 개인별, 분과위원회별 활동을 통하여 의정활동 에 필요한 제안을 할 예정이며, 연수구의회는 의정모니터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하여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편용대 의장은 “현장의견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면서 “의정활동
양주시의회는 19일, 제3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양주시 신설학교 설립공사 지연으로 인한 학생불편 해소방안 및 학습권 보장 촉구 건의안’ 등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최수연 의원은 ‘양주시 신설학교 설립공사 지연으로 인한 학생불편 해소방안 및 학습권 보장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양주시 인구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4만 2천 명이 증가했고, 2년 뒤인 26년에는 3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시는 예측하고 있다.인구는 이처럼 급속히 느는데 교육행정은 제자리 걸음이다. 특히, 학교 설립이 불가피하게 지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지난 20일(토),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안양시의회 청소년의회』(이하 청소년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 날 청소년의회에는 강익수, 김정중 의원이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안양시의회의 기능과 시의원의 역할을 소개하고, 정책 및 조례 제정 과정 등을 설명하는 ‘시의원 멘토링’을 진행했다.멘토링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의회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정확히 알지 못했는데 시의원을 직접 만나 의회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회가 시민들을 위해 정말 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미추홀구의회(의장 배상록)는 4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4년도 제27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는 ‘2024년 공유재산관리계획 2차 변경 승인안’ 및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민공동이용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총 13건의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이 안건들은 23일까지 각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25일 열릴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배상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전반기 의회 마무리를 목전에 둔 회기로서 비록 다른 때보다
남양주시의회 박경원 의원이 지난 4월 23일 제30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박경원 의원은“우리시는 면적의 36.9%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개발 행위가 엄격히 제한되고 있다”며“‘개발제한구역’이지만 우리시는‘개발 금지구역’이란 표현이 맞을 정도로 재산권과 생존권의 침해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이어,“우리 시의 개발제한구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대대로 내려온 농지를 활용해 축사나 온실‧버섯재배사 등을 신축하며 생계유지를 위해 경미한 용도변경 등을 통해 생활하고 있다”고 밝히며“현실은 이러한데도 개발제
남동구의회 총무위원회 이연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제293회 임시회에서 ‘남동구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23일 밝혔다.조례안은 디지털 미디어가 사회의 주도적인 소통매체가 되어감에 따라 다양한 형식의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접근방법과 해석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교육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마련했다.주요 내용으로는 교육지원을 위한 구청장의 책무,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 교육사업에 필요한 경비의 지원이나 사무의 위탁, 관할 교육청 및 교육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의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4월 30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안전한 공동주택 조성과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를 위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라면 매년 4시간씩 이수해야 할 법정 의무교육이다.구는 각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공유하고자 이번 대면 교육을 마련했다. 공동주택 내 갈등과 분쟁을 예방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살기 좋은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의지이다.교육은 20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를 가꾸고 지키기 위해 주민들이 나섰다. 정릉3동에서는 봄을 맞아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주민들이 ‘정릉천 청소 활동’을 재개했다. 삼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북한산 일대 자연보호를 위해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지난 19일에는 정릉3동 주민들과 자율방재단, 정릉천 별동대, 정릉시장 상인회가 모여 정릉천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11월 끝으로 겨울철 잠시 쉬었던 정릉천 환경 정화 활동을 봄을 맞아 다시 시작했다.이날은 미세먼지가 많은 날임에도 불구하고 참여자들은 고무장화를 신고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주민들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 확대를 위해 올해도 배봉산 인공암벽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2017년 조성된 배봉산 인공암벽장은 높이 7m 규모로,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암벽등반 프로그램은 매주 수~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강사에게 장비 사용법, 실기교육, 응용동작 등을 배울 수 있어 초보자도 안전하게 등반을 즐길 수 있다.인공암벽장은 누구나 개인 및 단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수시로 신청받고 있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