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혁신센터(이하 경기센터)가 오는 3월 10일 오후 5시까지 제2차 창업존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은 2020년 입주 기업들의 졸업이 대거 이루어지면서 올해들어 벌써 두 번째 진행되는 것이다.모집 규모는 24개실 24개사 내외이며 선정된 기업은 2년간 입주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비롯해 인프라 시설을 지원받게 된다. 심사를 통해서 최대 3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나 7년 이내의 기술창업기업으로 Data, Network, AI, 시스템반도체, 미래 자동차, 바이오헬스, IoT, 로보틱스 등의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오는 3월 5일까지 ‘곤충창업 현장실습 교육’에 참가할 참여자를 모집한다.해당 교육은 사육 과정 전반에 대해 우수농장에서 배우게 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 대상 곤충으로는 수요도가 높은 갈색거저리, 장수풍뎅이, 흰점박이꽃무지, 사슴벌레 등 4종이며 해당 곤충에 대한 사육의 이론과 실습이 이루어진다.경기도민으로서 곤충을 사육하기를 희망하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게 된다. 신청자는 원하는 곤충을 선택한 뒤 경기곤충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교육생이 선정되면 차수에 따라 빠르면 오는
GH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기존주택 전세임대 3천호와 매입임대주택 666호 등 3666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하면서, 주거취약계층의 안정을 도모한다고 밝혔다.전세임대주택이라함은 입주 희망자가 원하는 주택을 찾은 경우 GH가 대신 소유자와의 전세 계약을 체결하고 이후 입주 희망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을 말한다. 매입임대주택은 GH가 다세대나 다가구, 오피스텔 등을 매입하여 임대하는 주택으로 임대료가 저렴하다.신청대상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나 한부모가족, 만 65세 이상의 저소득 고령자, 장애인으로서 월평균 소득 100% 이하인 자, 월평균
지난달 취업자 수가 2021년 3월 이후 가장 적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5월 이후 8개월 연속 증가폭이 둔화하는 등 갈수록 고용시장이 위축되는 모습이다.통계청이 15일 발표한 '2023년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36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41만1000명(1.5%) 늘었지만 증가폭은 2021년 3월 이후 22개월 만에 가장 작았다.이는 지난해 1월 취업자가 113만5000명 늘어난 데 따른 기저효과로 분석된다.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2021년 1월(-98만2000명) 취업자가 큰 폭으로
지역산업 및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역민의 염원을 담아 지난해 설립된 평택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역산업 고도화와 유망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육성 등 지역경제를 견인하기 위한 맞춤형 기업지원사업을 마련하고 「2023년도 평택시 기업지원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상시 운영한다.「2023년도 기업지원사업」은 반도체, 미래자동차, ICT 등 평택시 전략산업 지원 / 기업역량 강화 / 청년층 등 대상으로 한 창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 등 총 3개 분야에서 지역기업 150여 개사를 발굴・지원한다는 계획으로, 진흥원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경기도연구원이 ‘코로나19 3년간 도내 신용카드 매출 동향’과 관련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해당 보고서는 지난 2020년과 2021년 그리고 2022년 1월 1일부터 10월 31까지의 도 소재 오프라인 신용카드 가맹점의 매출액 자료를 통해 코로나19가 미친 도 소상공인들의 매출에 대한 변동을 점검한 것이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이후 신용카드 매출은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렸으며, 그 중 문화나 주유, 여행 분야의 상승률이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자동차, 가전, 의류 등의 분야의 증가율은 상대적으
대구시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두바이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 ‘치과기자재전시회(AEEDC 2023)’에 대구 기업 공동관을 설치하는 등 관내 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했다.13개의 참가기업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962만 달러의 수출 계약 체결과 2918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시는 대구테크노파크의 주관으로 총 사업비 2억8500만원을 투자해 지역 의료기기 토탈 마케팅 지원사업을 올해 1월부터 연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역 의료기기·치과의료기기 기업이 세계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카카오모빌리티의 이른바 '콜 몰아주기'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과징금 250억원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카카오가 은밀하게 가맹택시를 우대하는 알고리즘을 사용했을 뿐 아니라 공정위 적발을 피하기 위해 배차방식을 교묘하게 변경하는 등 치밀하게 준비했다고 봤다.공정위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T' 중형택시 배차 알고리즘을 은밀하게 조작해 '카카오T블루' 가맹택시를 우대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257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공정위는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블루' 가맹기사에게 일반호출을 우선배
최근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인한 깡통 전세와 전세 사기를 방지하기 위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법률안이 개정되면 임차인은 전세 계약전 자신보다 먼저 보증금을 받게 될 선순위 임차인에 대한 정보와 임대인의 체납사실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15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 개정법률안과 시행령 일부개정안령안을 의결했다.법무부와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21일 입법 예고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선순위 임차인 정보 및 체납 정보 확인권 신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독일의 바이오의약 원부자재 공급 기업인 싸토리우스코리아오퍼레이션스사(社)가 14일 송도국제도시에서 생산·연구시설을 착공했다고 밝혔다.글로벌 기업 싸토리우스가 100% 출자한 이 회사는 지난달 건축허가를 완료한데 이어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B) 산업시설용지(송도동 211-1, 면적 24,434㎡)에 오는 2025년 하반기 시설 준공·운영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갔다.이에앞서 이 회사는 지난 2021년 송도 시설 투자 규모를 3억 달러로 확정하고 지난해 10월 인천시, 인천경제청과 함께 바이오의약 핵심 원부자재 제조 및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가동에 필요한 핵심 기반시설 조성이 본격화됐다.시는 전력과 용수 등 반도체 클러스터의 핵심기반시설에 대한 공사가 2027년 상반기 첫 팹(Fab) 가동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이상일 시장은 “앞서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가 반도체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비 500억원을 시에 지원키로 결정한 데 힘입어 시 차원에서도 역점사업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공정을 앞당겨 반도체 팹
시흥시는 ‘2023년 국내 전시회 참가지원 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국내 판로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국내 전시회 참가지원 사업은 시흥시에 소재한 제조 중소기업 제(부)품의 국내·외 홍보 및 판로 개척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시흥시 관내 공장등록 또는 건축물 용도가 ‘공장’ 또는 ‘제조업소’인 중소기업이다.모집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모집 기간 마감 후 시는 검토를 거쳐 3월 중 지원 대상을 최종확정할 예정이다.참가기업은 최대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단이 3% 후반에서 4% 초반대로 다시 올라섰다. 기준이 되는 채권 금리가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주담대 고정형(혼합형) 금리는 이날 기준 연 4.20~6.21%로 집계됐다. 하단이 지난주 4.08%에서 0.12%포인트 상승했다. 시중은행 주담대 변동형 금리는 4.86~6.40%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지난주 주담대 금리가 3% 후반대에 진입했던 인터넷전문은행들도 다시 4%대로 올라갔다. 케이뱅크의 아파트담보대출 고정금리(5년)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31만여 명 늘었지만 증가폭은 다시 둔화됐다. 29세 이하 청년 가입자도 부진을 지속하며 5개월 연속 감소했다.고용노동부가 13일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23년 1월 노동시장 동향'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는 1471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1만6000명(2.2%) 증가했다.이는 지난해 12월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증가폭을 확대한 이후 축소로 돌아선 것이다.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은 지난해 2월 56만500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9개월 연속 둔화세를 지속했다.
파주시는 10일, 전세버스 등 사업용자동차의 차고지외 밤샘주차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이번 단속은 상습 밤샘주차 지역인 운정신도시 가람로, 경의로 등과 민원빈발지역을 중점으로 0시부터 4시까지 단속반(2명)을 편성해 실시했으며, 15대의 차량을 적발했다.단속된 전세버스는 등록지를 파악해 관내인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3~5일의 운행정지 또는 20~3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타 지역 차량인 경우 해당 시·군에 위반행위 적발 통보서 및 증거자료를 보낼 계획이다.이이구 버스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연간 단속계획에 의해 차고지외 밤샘주차 단
시흥시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시흥꿈상회(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가 올해 새로운 입점기업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2월 8일 기준(공고일)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총 15개 사(社) 내외로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오프라인 매장 입점과 주말 플리마켓 행사 진행 등 다양한 판매 기회를 제공한다.시흥꿈상회는 경기도주식회사와 시흥시가 협력하고 있는 지역상생협력매장으로 2017년 12월 시흥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 문을 열었다.시흥꿈상회는 다양한 지역 기업 제품을 홍보 판매함과 동시에, 경
세종특별자치시가 건축물의 시가표준액에 대해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의견청취는 시가 지방세의 과세표준이 되는 시가표준액의 결정을 하기 전 이와같은 시간을 가져 당사자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상건축물은 지방세 과세대장에 매년 1월 1일 등재된 건축물로서 1월 1일 새로 건축된 건축물은 내년부터 의견청취를 하게 된다.올해 1월 1일 기준의 시가표준액은 위택스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4월 말 예정된 개별공시지가의 공시 후 또는 용도변경이나 증축 등의 개별적인 사안이 변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경기도 공공기관 중 최초로 사내 다회용기 사용체계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다회용기 사용체계’는 일회용품 대신 지역자활센터에서 제공한 다회용 컵을 사용한 후 회수·세척하여 재공급하는 체계적인 순환시스템을 말한다.GH는 사옥 내 카페에서 사용되는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으로 전환하였고, 다회용 컵 대여·세척 대행은 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일자리 창출까지 도모하였다.이번 다회용기 사용체계 구축 운영을 통해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여 사옥 내 배출되는 쓰레기 배출량을 줄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오는 14일 오후 2시 2023년 경기도 콘텐츠 지원 사업을 발표하는 ‘2023년 경기콘텐츠진흥원 사업설명회’를 경콘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사업설명회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물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 기술로 생성된 가상인간이 진행한다. 국내 공공기관 가운데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업설명회는 이번이 최초다.사업설명회에서는 ▲장르의 한계를 허물다 ▲기술의 한계를 넘어서다 ▲지역의 콘텐츠를 더하다 등 3가지 부분으로 경기도의 2023년 콘텐츠 분야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
정부가 상속세를 유산취득세로 개편하는 작업을 연내 마무리 계획이다. 상속세 체계를 합리적으로 손보기 위해 유산취득세 방식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지만 세수 감소 우려 등 효용성이 입증되지 않아 실제 개편까지 난항이 예상된다.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달 말 '상속세 유산취득 과세체계 도입을 위한 전문가 전담팀' 제4차 회의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 오는 5월 마무리할 연구용역 결과 등을 검토해 올해 세제 개편 때 유산취득세 관련 부분을 담는다는 방침이다.현재 우리나라 상속세는 피상속인이 남긴 재산의 총액에 누진세율 10~50%를 적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