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한범)에서 운영하는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지난 7월 13일부터 7월 17일  5일간 찾아가는 학교밖 지원서비스를 진행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학교 밖 지원 서비스에서는 현장에서 보호자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과 건강 검진 안내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검정고시 접수 청소년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그동안 검정고시 준비하며 교재, 인터넷 강의 등 많은 지원을 받았으며 시험을 빨리 보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으며 접수장에서 만난 학부모는 “아이가 자퇴했을 때 막막했었는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많은 지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마음이 놓였다.” 이야기했다.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상순 센터장은 “검정고시 이 후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가고 사회진출을 할 수 있도록 대학입학 정보제공, 사회진출을 위한 자격 취득 및 기술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문의 및 신청은 031-828-9571으로 할 수 있다.

/김성주 기자

저작권자 © 수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