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안양천과 학의천 산책로에 팬지와 비올라 등 봄을 대표하는 꽃 약 2만본을 식재했다고 29일 밝혔다.시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친수 공간인 쌍개울 문화공간과 충훈부 일대 등 안양천과 학의천 주변에 다양한 봄꽃을 심어 봄맞이에 나섰다.이번에 식재한 초화류 대부분은 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양묘장에서 생산했고 기간제근로자가 직접 식재해 예산을 절감했다.다음 달 8일 벚꽃축제를 앞둔 석수3동 충훈2교 주변 산책로에는 ‘시 승격 50주년 슬로건 꽃밭’을 조성해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오는 31일부터 4월 10일까지 50주년 꽃밭 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9일 군포시학원자율정화위원회를 실시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임선순 교육과장, 군포의왕교육청 학원 업무 담당자, 군포시학원자율정화위원 등 8명이 참석했다.군포시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신규 또는 설립 2년차 이내의 학원의 컨설팅과 자율정화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학원 운영을 돕고 이를 공유하고 확산해 학원의 자발적이고 건전한 운영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군포시학원자율정화위원회 조포연 위원장은 “학원자율정화위원회의 취지에 맞게 학원의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원운영 풍토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임선순 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후 대응을 주제로 광명시민들과 직접 소통의 시간을 갖고 “기후도지사가 되겠다”라며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광명시 새빛공원 내 자경저류지에서 ‘기후 대응 맞손토크’를 열고 광명시민들과 함께 기후 위기 대응·탄소중립 정책 방향과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김 지사는 “기후변화에 대해 가장 앞장서는 지자체가 되겠다. 경기도 레드팀에서 제일 처음 제안한 것이 도청 카페에서 1회용 컵을 없애자는 것이었다”라며 “올 1월부터 도청 내 1회용 컵을 다회용으로 바꿨고 4월부터는 밖에서 식사하
안양시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자립준비 대학생 23명이 1년간 정기 후원을 받는다.29일 시에 따르면, 만안구 안양1동 제일교회가 대학생 장학금 기부 의사를 시에 전달함에 따라 시는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자립준비 대학생의 새 출발 및 학업 지원을 위한 정기 후원으로 기부를 연계했다.이에 따라, 관내 아동복지시설 좋은집·평화의집·안양의집의 보호종료·자립준비 대학생 총 23명은 이번달부터 다음연도 2월까지 매월 10만원씩의 후원금을 받게 됐다. 제일교회가 후원하게 되는 총 금액은 2760만원이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이
동두천시는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 1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민선8기 공약인‘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으로 공약 이행을 수정함으로써 산모가 실질적인 수혜를 받도록 한 것이 이 사업의 주된 배경이다. 건립비용 및 매년 발생되는 운영비 등 현실적 측면도 고려되었다.지원 대상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 1년 이상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산모로, 출생일 기준 1년 이내에 신청이 가능하다. 출산 당시
서울 성동구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이달 31일 송정 벚꽃길에서 ‘제6회 송정마을 벚꽃축제’를 개최한다.송정 벚꽃길은 서울시에서 선정한 걷고 싶은 거리 10대 명소 중의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벚나무, 은행나무, 플라타너스 등 사계절 내내 주민들의 사랑받는 산책로이다. 2호선 뚝섬역과 성수역에서 도보 10분이면 송정 제방길에 오를 수 있다. 벚꽃이 만개한 송정 제방길은 성동교에서 장평교까지 동부간선도로와 중랑천의 제방을 따라 이어진다.올해는 따뜻한 날씨로 벚꽃이 일찍 개화하여 4월 초로 예정되었던 축제를 당겨 개최하게 됐다.
의왕시국공립어린이집 3개소(갈미·오전·왕곡)는 지난 28일 원장이 집필한 도서 10권 및 판매수익금 50만원을 의왕시에 기탁했다.3개소 원장들이 직접 쓴 ‘어린이의 삶과 기록으로 바라본 놀이와 배움 잇기’는 교사의 의도적인 놀이계획 대신 어린이가 주도적으로 놀이에 몰입해서 배워가는 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기록해 누구나 쉽게 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집필했다.이번 기부는 올해 세 번째 이어진 선행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전달식에 참석한 원장들은 “적은 금액이지만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고,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
성남시는 시 홈페이지에 ‘깡통전세 피해 예방 상담센터’ 배너 광장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신축 다가구·연립·다세대주택의 가격이나 선순위 권리관계 등을 제대로 알지 못해 발생하는 깡통전세 등 임차인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깡통전세는 집값보다 전세보증금 등 부채가 더 많아 집주인이 집을 팔아도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다 돌려주지 못하는 주택을 말한다.집값 상승을 기대한 집주인의 무리한 은행 대출, 시세가 비교적 투명하지 못한 신축 빌라를 대상으로 한 건축업자와 분양업자의 연결고리 등으로 최근 피해가 늘었다.이에 경기도와
경기도가 도내 154만 1인 가구를 위해 올해 총 8천885억 원을 투입해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여성 1인 가구 안심 패키지 보급, 중장년 수다살롱, 반려동물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경기도 1인 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경기도는 지난 12월 1인 가구 정책에 관한 중장기 계획인 ‘제1차 경기도 1인 가구 지원 5개년 기본계획(2023~2027)’을 수립한 바 있으며, 이번 시행계획은 5개년 기본계획을 토대로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수립한 연도별
안산시는 지난 28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는 챌린지로, 이탄희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다수의 국회의원과 지자체장 등이 동참하고 있다.이재호 연수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이민근 시장은 다음 주자로 친선결연 지자체인 이상호 태백시장을 지목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동참을 당부했다.이민근 시장은 “이번 챌린지가 건강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
“아주대 주변 일대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와 주차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손으로 만드는 손바닥 정원을 조성하겠습니다”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8일 오후 영통구 아주대 주변 주택가에서 8번째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자원순환역’ 설치 요청지, 거주자우선주차 불편 지역, 손바닥정원 조성 지역 등을 점검했다.이날 현장시장실에는 이재준 시장, 김용덕 영통구청장, 이호동 경기도의원, 이재형·채명기 수원시의원, 수원시 공직자 등 20여 명과 지역 주민, 아주대 학생 등 10여 명이 참여해 현장을 둘러보며 의견을 나눴다.아주대 주변
인천광역시와 인천연구원은 2023년 3월 28일 오후 2시 30분,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를 개최한다.이번 공청회는 향후 인천시 전략산업 육성과 관련한 경제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점 육성 전략산업에 대한 시민과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인천연구원은 2022년 「인천 미래 경제·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를 통해 인천시의 경제·산업 분야 현황과 과제를 검토하고, 향후 혁신성장을 주도할 13개 전략산업 후보군의 성장 가능성을 검토하였다.이번 공청회
은계지구는 오난산 및 은계호수공원 일대의 활짝 핀 벚꽃의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힐링산책 명소이며 매주 토요일에는 은계호수 버스킹을 진행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다.지난 28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벚꽃시즌을 맞아 시흥시는 오난산 및 은계호수 일대에서 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2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30명에게 전달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내달 21일까지다.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예쁜 벚꽃과 함께 사진을 촬영해 개인 누리소통망에 해시태그(#은계호수, #오난산, #시흥시, #벚꽃)를 포함해 올린 후 포스터 QR코드
‘폴&액티브웨어 팝업스토어’를 의류제조업 스마트 혁신의 허브인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에서 내달 1일과 2일에 연다고 성북구는 밝혔다. 패션봉제소공인을 위한 2021년 12월에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는 공용재단실 및 디자인·패턴실을 갖춰 개관했다.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가 위탁받아 운영중이며 디자인부터 유통까지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예비 청년 창업가 입주 및 공동작업공간 등의 인큐베이팅 지원사업도 운영중이다.성북패션 공동브랜드 유어즈 홍보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폴웨어 등 라이프스타일 의류브랜드 6개 업체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안산시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집중 공모’를 진행한다.시는 내년도 예산안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이번 집중 공모를 마련했다.안산시에 거주하거나 학교 또는 직장이 소재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모를 신청할 수 있다.이번 공모는 ‘시정 참여형’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단, ▲국·도비 보조사업 ▲단순 민원성 제안 ▲특정단체나 개인을 지원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제안된 사업은 담당 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2024년 예산안에 반영되며, 시의회 의결을 거쳐
이달 27일부터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순차적으로 ‘2023년 상반기 ICT 융합 직업능력개발 캠퍼스’를 개강한다.학습자들이 ICT 관련 지식을 배우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창업 관련 직무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교육이 마련됐다.교육은 총 11개 과정(▲코딩 ▲영상제작 ▲OA실무 ▲스마트폰 활용능력 ▲메타버스 교육지도사 ▲인디자인 및 그래픽디자인 ▲1인 창업 및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구성됐다.상반기 과정 교육 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이며, 하반기 과정은 7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다.교육 장소는 평생직업교육센터이다.교육 관련
경기도가 계획적이고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체계를 확립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에너지 복지의 실현을 위해 총 2279억6300만원을 투자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공급시설을 신규로 공급한다고 밝혔다.도는 이를 위해 올해 1282억1100만원을, 내년인 2024년에 997억5200만원을 각각 투자해 총 491㎞에 달하는 도시가스 배관망을 설치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의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564개 지역(김포 학운5 일반산단, 용인 처인구 일원 등)의 24만8천 세대에 도시가스가 공급될 예정이다.도는 관
경기도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미세먼지에 취약한 지역을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올해 말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올해 진행될 사업의 대상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된 성남·오산·부천·이천·안성·용인·수원·화성·평택·안양·김포시 등 11개 시의 13개소 중 9곳으로, 산단 부근처럼 고농도 미세먼지가 배출되는 주요 지역 내의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 등의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맞춤형 집중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관리구역으로의 지정은 미세먼지 농도가 연평균 50㎍/㎥ 초과 또는 초시세먼지
다양한 특화사업 및 꽃길 만들기를 은계호수공원 북부권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시흥시는 호수공원 일대에 진행중이다. 봄부터 겨울까지 꽃길 조성 및 분수대, 공연, 조명 등으로 연중 시행할 예정이다.산책길 가로등에 LED 고보 조명 설치를 했으며 낮과 밤 어느때에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이번달 말에는 비올라팬지 및 루피너스, 오스테오펄멈 등을 대형 화분에 심어 봄 맞이 분위기를 한껏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7가지의 꽃을 심어 보는 곳곳 마다 생동감있고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 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시민의 안전한 보행을 위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인천 미추홀구는 등굣길에 도화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및 직원, 녹색어머니회, 청소년 안전지킴이 10여명이 참석해 ‘어린이 보호 구역 어린이 교통안전, 우리 모두 함께해요’ 구호를 걸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안전속도 5030 교통 법규 준수 및 횡단보도 앞 멈춤 홍보 등을 진행해 안전의식과 교통질서 준수를 고취시켰다.미추홀구청장은 “아이들에게 안전한 등굣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