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골든코스트(물왕호~시화호)의 전체 구간을 이번달부터 10월까지 월별로 나눠 시민과 함께 환경 지키는 ‘K-골든코스트 플로깅’을 시흥시는 추진중이라고 밝혔다.지난 14일부터 모집된 시민참여단 20여명 및 호조벌 에코플래너 20명, 관계기간 등 총 50명이 모여 지난 29일 처음으로 플로깅 활동이 시작됐다.물왕호부터 시화호까지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더불어 호조벌의 유구한 역사 및 생태해설이 진행됐다. 플로깅 활동은 건강도 지키며 환경까지 지키는 의미있는 시간이다.시흥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K-골든코스트 플로깅 활동을 통해 수변환경
재건축 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관심 증가 및 소통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필요하여 ‘도봉구 재건축·재개발 주민설명회’를 내달 7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개최한다고 도봉구는 밝혔다.이번 설명회에는 ▶도봉구 정비사업 지원 ▶유의사항 ▶도봉구 정비사업 현황 ▶최근 정비사업의 동향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 된다.최근 정비사업 동향 및 공공지원, 사업현황 등에 대해 알찬 정보를 이번 설명회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풍어를 기원하는 의식과 다양한 부대행사로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제10회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가 개최된다.이번 궁평항 풍어제는 화성문화원 및 궁평항 풍어제 추진위원회과 주관하고 화성시가 주최한다.개막식은 화성시 서산면 궁평항 일대에서 내달 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바다를 바라보며 굿을 할 수 있도록 무대가 신설했고 과거 마을 주민들이 뱃고사를 지내던 전통을 이어가며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개막식에는 도당서낭맞이 및 봉죽세우기 , 장승제로 굿의 시작을 알리며 다음날 2일에는 나쁜 액을 바다로 떠나보내는 뗏배 나가기 및 복떡나누기,
경기도가 행안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각 지자체 외국인 주민 현황과 다문화 인구 동태를 분석해, 관내 다문화 가족에 대한 현황을 파악했다.이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관내 거주하는 귀화자 및 결혼이민자 가구 등의 다문화 가구원은 33만934명으로 전년에 비해 4.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전국의 29.6%에 해당하는 수로 도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다문화 가구가 거주하고 있다.성별로 나누면 여자가 52.6%로 남자보다 많았으며, 지역별로 보자면 안산(3만908명, 9.3%)·부천·수원 순이었다.결혼이민자나 귀화자의 국적별
오산시는 지난 28일 더 안전한 여성안심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 ‘여성안전 T/F회의’를 시청(별관) 제1회의실에서 개최했다.‘여성안전 T/F’는 여성 안전 증진 사업의 통합적 운영 도모를 위하여 가족보육과, 주택과, 스마트교통안전과, 오산경찰서(생활안전계), 시민참여단 등으로 구성된 민관경 여성 안전 네트워크로 올해 3월 처음 구성됐다.이번 회의에서 가족보육과의‘여성안전 T/F’구성 취지 및 여성안전 네트워크 활용방안 등에 대한 개략적 설명과 여성이 안전한 ‘안심귀갓길 조성’이라는 주제로 부서별 안전 자원 연계 및 종합적으로
강화군은 29일 마니산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 주관으로 제1호 자유의 숲 조성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정태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 회장, 이승섭 행정복지국장, 박용철 시의원,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기념식수와 소나무 3,000주, 은행나무 1,000주를 식재했다.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에서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10개 군·구 지역에 그린-데땅트 ‘자유의 숲’ 가꾸기 행사 일환으로 제1호 ‘자유의 숲’을 강화군 마니산에 처음으로 조성하게 되었다.군 관계자는 “제1호 자유의 숲을 마니산에 조성되어 너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유럽 히든챔피언(대중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인 헤레우스일렉트로나이트(Heraeus Electro-Nite)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김동연 지사는 국내 고객사 방문을 위해 방한한 마틴 에커만(Martin Ackermann) 헤레우스일렉트로나이트 최고경영자(CEO)와 면담을 진행하고, 도내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또한 기업경영 지원을 위해 도내 중소기업과의 협업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사도 표명했다.헤레우스일렉트로나이트는 산업용 센서 부문 세계 1위인 헤레우스그룹 계열사
도봉구는 4월 7일 오후 3시 도봉구청 2층(선인봉홀)에서 ‘도봉구 재건축·재개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주민설명회는 최근 재건축 연한 도래 단지 증가 및 정부의 안전진단 기준 완화에 따라 재건축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정비사업 추진 필요에 따라 마련됐다.주민설명회 진행은 ▶최근 정비사업의 동향 ▶도봉구 정비사업 현황 ▶정비사업의 개요 ▶도봉구 정비사업 지원 ▶유의사항 ▶질의응답 순으로 주민들에게 정비사업에 대한 알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주민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안양시 HiVE센터와 지역 밀착형 직업교육의 중등-고등교육 연계 협력체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협약식 현장에는 천기철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와 박상윤 HiVE 센터장이 참석해 지역 중고등학교를 발판으로 M-HiVE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M-HiVE 사업은 지역 대학교를 통해 지역 정주 인재를 육성하는 HiVE 사업을 중고등학생까지 확장해, 청소년기부터 지역 내에서의 직업교육으로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인재육성재단은 ▲ HiVE 컨소시엄의
군포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9일 정원지역아동센터와 당정근린공원 및 당정역 부근에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약 40여명이 참석하여 생활쓰레기로 인한 지역사회 환경문제 심각성을 인지하고 아이들에게도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직원들과 아이들이 2인 1조가 되어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했다.공사 관계자는 “깨끗한 군포시를 만드는데 아이들이 함께 동참해주어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으로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마음에 새로운 봄의 활력을 불어넣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공사는 실내·외 마스크 해제 등으로 일상회복이
2021년 경기도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구원(귀화자 또는 결혼이민자가 존재하는 가구)은 2020년 31만 7천206명보다 4.3% 증가한 33만 934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다문화 가구원 대비로는 29.6%로 전국 1위다. 국내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구원은 모두 111만 9천267명이다.경기도는 ‘2021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행정안전부)’과 ‘2021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통계청)’를 분석해 2021년 경기지역 다문화가족 통계 현황을 정리했다.성별로 보면 여자는 17만 4천149명(52.6%), 남자는 15만 6천785명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는 지난 29일 시민동행위원회 사무국 현판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민선 8기 이민근 시장의 제1호 공약이자 핵심공약인 시민동행위원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과정에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됐다.당연직 위원 5명, 위촉직 위원 65명 등 총 70명으로 구성되며 의제 선정부터 결정까지 모든 과정에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고 정책 공론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위원회는 ▲미래비전(청년·예산·안전·경제·교육) ▲시민행복(복지·문화·체육
김성제 의왕시장은 29일 의왕초평지구 공사 현장에서 원희룡 국토부장관, LH공사 이한준 사장을 만나 개발사업과 관련한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했다.이날 김성제 시장은 원희룡 장관과 함께 의왕초평지구 신혼희망타운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현재 3기 신도시사업으로 추진중인‘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사업과 관련하여 ▶낙후된 부곡생활권 균형발전 ▶신도시 자족기능 확보 ▶도시지원시설 15%이상 확보 등에 대한 안건을 건의했다.김성제 시장은“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은 의왕시 지역 발전과 자
성남시는 3월 30일 오후 3시 시청 온누리에서 ‘포스트 코로나 대비 감염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감염병의 과거 50년, 준비하는 미래 50년’을 주제로 한 이날 심포지엄은 신상진 성남시장과 감염병 전문가, 성남시와 경기도 보건소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최보율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심포지엄 좌장 맡아 기조 강연과 3개의 주제 발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먼저 최보율 교수가 ‘21세기 감염병에 의한 위협과 대응’에 관한 기조 강연을 했다.김영택 충남대학교병원 예방의학과 교수는 ‘지자체의 감염병 예방과 관리 방안’, 김기
파주시가 매주 화요일 성매매집결지 일원에서 진행하는 여행길(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걷기에 시민 참여가 확산되고 있다.여행길 걷기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과정에서 시민의 참여로 적극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자 성매매 예방 교육과 연풍리 소재 성매매집결지를 걸어보는 프로그램으로, 3월 7일 첫 행사에 이어 매주 화요일 오전마다 진행 중이다.시 관계자는 “당초 매회 3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첫 여행길 걷기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28일 4차 여행길 걷기에는 80여 명이 참여했다”라며 일반 시민들이
인천광역시 올해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를 대규모로 개최하기 위해 담당 조직을 정비하고, 해군본부 태스크포스(TF)와 본격적인 협의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그동안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는 참전용사의 명예 선양 및 전승 기념식 등을 위주로 간소하게 치러져 왔으며, 2018년 이후에는 지난해를 제외하고 태풍과 코로나19 등으로 개최하지 못했다.시는 6.25 한국전쟁의 전황(戰況)을 뒤바꿨던 9.15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인천을 한반도 평화와 안보를 위한 국제적 결집의 장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한 초석으로 삼고
오는 4월 6일부터 11일까지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청렴시민감사관’을 모집한다.시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일반 ▲전문이다.일반 분야 모집인원은 20명 이내이며, 공고일 현재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이면 참여 가능하다.전문 분야 모집인원은 10명 이내이며, 지역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청렴시민감사관’ 임기는 2년이며, ▲청렴 시책 수립과정 자문 ▲감사 대상 기관의 감사 과정에 참여→제도개선 건의 및 시정 요구 ▲시정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제보
인천광역시가 효과적으로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고 노인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도시로 인정받아 세계보건기구로부터 ‘Age-Friendly City(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해당 인증 제도는 지난 2006년부터 WHO가 고령화 문제의 해결을 위해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그룹을 구성하고 인증서를 통해 그룹 가입을 독려하는 프로그램으로, 고령의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사회참여가 원활한 도시에 수여하고 있다.WHO는 올해까지 총 51개국의 1445개 도시에 인증서를 수여했으며, 국내에서는 서울시와 부산시를 비롯해 45개 도시가 가입돼 있
안양시가 내달 7일까지 현장 노동자를 위한 휴게시설 개선 사업에 참여할 희망 민간사업장을 모집한다.현장 노동자의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이 휴게시설을 설치하는 것을 의무로 정함에 따라 민간사업장에 휴게시설을 조성하거나 개선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사회복지시설이나 종사자 200명 미만의 중소 제조기업, 종사자 100명 이하의 요양병원으로 간병인이나 경비·청소 노동자를 위한 휴게시설을 설치 또는 개선하려는 민간사업장이다. 다만 단순 소모품의 구입비는 지원하
경기도가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표하여 도의 정책과 뉴스, 다문화 소식,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정보 등을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알리는 ‘외국인 SNS 기자단’ 4기에 함께할 참여자를 공모한다.내달 2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 거주 중인 만 18세 이상의 외국인으로서, 중국·베트남·러시아·캄포디아·태국어 등 5개 언어권 외국인만이 참여할 수 있다. 또 법률상 결격사유가 없으며,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면서 SNS 활동이 활발한 사람을 뽑는다.신청은 기자단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받은 지원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지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