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특수학교인 예산꿈빛학교를 학교기업 기관으로 추가 선정하여 장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고용을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특수학교 학교기업’은 학교 내 특정 학과 또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일반사업체와 유사한 직업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학생들이 물품의 제조, 판매, 수선, 가공 또는 용역을 제공하는 활동에 참여하면서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지식, 기술 및 태도 등을 습득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현재까지 도내 특수학교 학교기업으로 천안인애학교(2010년), 공주정명학교(2011년), 서산성봉학교(2016년)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소부장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17∼22일 4박 6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출국 첫 날인 17일(이하 현지시각) 뉴욕에 도착하는 김 지사는 현지 한인 언론 기자, 미 동부 충청향우회 임원 및 회원 등과 간담회를 갖고, 민선8기 힘쎈충남을 소개한다.방미 이틀째인 18일에는 뉴욕주에 위치한 반도체 관련 장비 제조업체, 코네티컷주에 있는 산업용 가스 및 엔지니어링 기업을 연이어 찾아 투자 협상을 최종 마무리하고 협약서에 서명할 계획이다.두 기업에서
오늘 14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보고회를 대전시 관계자 및 5개 자치구 부구청장, 유관기관 기관장, 전문가들이 모여 개최했다.오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는 안전점검을 교통시설 및 건축, 산업, 공사장 등의 7개 분야 498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 후 보완이 가능한 사항은 시정에서 조치하며 중대한 위험요인의 경우 사용 금지 및 보수·보강등을 조치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대전시는 다중이용시설 및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배포해 안전실천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이번 점검 결과를 대전시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이상저온에 따라 동해를 본 과수농가들의 피해 극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 12일 이상저온에 따라 과수 동해를 입은 전동면 송정리 일대 복숭아 과수원 현장을 찾아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최 시장은 동해 피해에 따른 과수를 직접 살펴보고,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현장에서 대책 논의를 갖기도 했다. 최 시장은 “갑작스러운 이상저온 현상으로 인한 과수농가 등의 피해가 심각해 우려가 크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재난지원금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이 고안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세종시 한우 브랜드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축산관련 전문가, 요리 연구가, 시민,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세종특별자치시 제1차 국민정책디자인단’ 첫 회의를 진행했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서비스디자인 기법으로 숨겨진 정책수요자의 실질적인 욕구를 발견해 공공서비스와 정책을 개발·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이다. 이날 회의는 관내 축산농가 현황 파악과 세종시 한우 브랜딩을 위한 준비사항,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12일부터 내달 9일까지 충남교육청은 학부모 및 학생, 도민과의 교육정책 수립과 예산 편성 등의 소통을 위해 금산지역을 시작으로 도내 15개 지역을 대상으로 ‘2023 교육정책 및 재정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충남도민이면 누구나 별도 신청없이 설명회에 참석 가능하다.14개 교육지원청 및 교육청 행사 개최일정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충남교육재정 운용 및 예산편성 현황 ▲충남교육정책의 이해 ▲학생․학부모․주민참여예산제 대해 이번 설명회에서 안내도 진행된다.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이뤄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12일 ‘2023학년도 상반기 중학교 교육활동 장학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밝혔다.이번 연수는 생성형 AI의 교육적 활용에 대한 내용이다. 박정미 강사의 특강도 진행하며 현장에서 교사들이 활용하고 있는 AI에 다양한 사례 또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동부 지역 중학교 교사 26명으로 장학지원단은 구성되어 있으며 수업과 교육활동 영역에서 현장 요구를 반영하는 자율적인 교육활동 및 선택적 컨설팅 장학 지원 등을 통해 학교 경영의 자율성과 책무성 제고에 이바지 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4일과 19일에 세종 남·북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학원 통학 차량의 법적 기준 적합 여부와 학원 운영자 등의 안전 교육 이수 여부 등을 확인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점검 장소는 학원 관계자들의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동 지역은 세종보사업소 주차장에서 읍면 지역은 (구)조치원중학교 주차장에서 진행된다.이번 상반기 점검 대상은 2022년 신규 등록 학원과 2021년~2022년 미점검 학원으로 총 26개원이며, 차량은 3
충남도가 천수만 대하잡이 어업인들의 30년 민원 해결을 위해 ‘대하 자원의 효율적 이용방안’ 마련에 나선다.도는 12일 도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노태현 해양수산국장과 도-시군 관련 공무원, 최정화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관 등 외부전문가, 천수만 지선 어업인 대표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수만 대하자원의 효율적 이용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용역은 서해안 특산종인 대하 자원에 대해 천수만에서의 적절한 어획 및 가능성 등을 파악하고, 과학적인 데이터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한다.천수만은 태안반도 남단에서 남쪽으로 뻗은 천해성
대전시는 11일 대전테크노파크 제7대 원장에 김우연(62) 전 대전광역시의회 사무처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김우연 신임 원장은 공개모집 절차와 대전테크노파크 이사회를 거쳐 선임되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김 원장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1979년 공직에 입문한 뒤 대전시 자치구 및 행정자치부 총무과, 행정안전부 인사기획관 등을 거쳐 대전시 감사관, 자치행정국장, 시민안전실장, 의회사무처장,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제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김 신임 원장은 앞으로 2년 동안 대전시
충남도가 지역이 주도하는 ‘균형발전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충남 북부 아산만권은 민선8기 ‘1호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로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상대적으로 낙후한 서남부권은 새로운 전략 수립을 통해 미래 발전 발판을 마련한다.고효열 도 균형발전국장은 1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민선8기 실국장 첫 정례 브리핑을 갖고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베이밸리 메기시티 건설로 국가 균형발전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고, 도내 불균형 해소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민선8기 힘쎈충남 ‘1호 과제
대전시가 지난 3월 7일부터 11일간 시 노동권익센터 주관으로 진행한 관내 이동노동자들의 쉼터 만족도 조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시 노동권익센터는 쉼터 개소 100일을 맞아 관내 이동노동자 쉼터 이용자 136명을 대상으로 쉼터 설치 및 운영과 시설, 지원 물품, 희망 프로그램 등 6개 항목에 대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었다.설문에 참여한 이동노동자는 직종별로 대리운전기사가 9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일반서비스 종사자가 22명, 교육서비스 종사자 12명, 배달노동자 3명, 기타 종사자 2명이었다.만족도 설문에서는 98%의 이용자가 만
대전시가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의 캐치프레이즈로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시는 ‘대전 0시 축제’의 비전과 정체성을 담아낸 캐치프레이즈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하고, 심사를 통해 최우수·우수·장려 등 1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는 ‘하루의 끝이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0시가 영원한 시간을 의미하듯 대전은 끊임없이 성장하면서 잠들지 않는 일류 경제도시이고, 0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첫 일정으로 10일 청양군을 찾아 도민과 소통하며, ‘인구 5만 자족도시 완성’ 방안을 논의했다.김 지사는 이날부터 2개월여 동안 15개 시·군을 차례로 찾아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며, 도-시·군 상생 발전을 모색한다.이날 청양군에서는 정책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충남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착공식에 참석한 뒤,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 등을 가졌다.충남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도내 사회적경제조직을 육성·지원하는 물리적·인적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지난 2020년
대전시, ‘보건의 날 기념식’ 맞아 유공 시민에 포상보건의 날 계기로 건강관리 중요성 다시 확인하는 시간 갖길 바라대전시가 7일 오후 1시 30분 오페라웨딩컨벤션 스파티움홀에서 시민을 비롯한 보건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주제인 ‘Health For All’에 따라 ‘모두가 건강한 나라,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걸었다.세계보건의 날은 WHO가 창설된 1949년 4월 7일을 기념해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73년
대전광역시가 오는 8일부터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와 함께 대전을 찾는 외부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전기사와 여행 차량을 지원해주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코레일 연계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을 통해 코레일이 운영하는 KTX나 ITX, 무궁화호 등을 이용하여 대전을 방문하고 해당 열차 영수증을 지참하면, 방문객 규모에 따라 12명 이상 20인까지의 단체에게는 대형버스를, 4인 이상 11인까지에게는 승합차를, 소규모의 4인 미만 여행객에는 승용차를 지원한다.특히 4인 미만의 소규모 여행객에게 지원되는 승용차는 렌
세종특별자치시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2주간 반려동물을 위한 무료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세종시민에게만 주어지는 이번 혜택은 동물등록된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가 대상으로, 시가 지정한 16개 동물병원에서 접종할 수 있다.해당 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동물등록증 등의 증빙자료와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지정 병원을 찾으면 된다.단 임신을 하고 있거나 이상 증상이 있는 반려동물의 경우 접종이 불가하며, 접종으로 인한 부작용과 안전사고의 책임은 보호자가 져야 하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생산·거래 전 단계 수산물에 대한 1분기 안전성조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양식장 28곳, 위판장 12곳에서 가자미 등 어류 16건, 낙지 등 연체류 18건, 밤게 등 갑각류 2건, 굴 등 패류 3건, 물김 등 해조류 21건 총 57건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조사항목은 잔류동물용의약품, 중금속, 유기오염물질, 방사능 등 59종으로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른 시험법을 따랐다.연구소는 2014년부터 1373건의 도내 생산 수산물에 대한 항생물질 등 유해물질 조사를 실시하
대전광역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대규모로 준비되고 있는 지역축제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주최자가 명확하지 않은 축제에 대해서도 특별히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시는 안전관리에 관한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관내에서 개최되는 최대 참석인원이 500명 이상이 되는 행사나 산 또는 물가에서 개최되는 행사, 불이나 폭죽 또는 석유류 등 인화성 물질을 사용하는 축제에 대해 특별히 관리할 계획이다.시는 올해 관내에서 개최될 예정인 23개 축제와 아직 파악이 되지 않은 민간축제 역시 수립 계획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시가 수립한 안전관리
한밭도서관은 오는 4월 6일부터 4월 26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최민지 그림책 展: 소중한 친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층의 독자에게 사랑받는 최민지 작가의 그림책 원화 프린팅 액자 36점과 ‘하늘에서 동아줄이 내려올 줄이야’그림책에서 인용한 도서 6권을 선보인다.최민지 작가는 아이들의 외로운 마음을 경쾌한 상상으로 해소하며, 독자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작품을 그리는 작가로 「문어 목욕탕」, 「코끼리 미용실」, 「마법의 방방」, 「나를 봐」, 「하늘에서 동아줄이 내려올 줄이야」를 쓰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