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2023 대전여성 취․창업 박람회’를 9월 13일에 개최한다.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일하는 대전 여성, 미래를 열다”를 슬로건으로 대전시에서 주최하고 대전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행사를 주관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박람회와 온라인 박람회를 병행하여 추진하는데 현장박람회는 9.13.(수) 시청 1~3층 로비에서 개최되며, 온라인 박람회는(대전여성.kr)는 9.13.(수)~9.30.(토)까지 18일간 이어진다.9월 13일 개최되는 현장박람회는 100여 개 기업에서 약 400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채용관과 구직자들의
충청남도가 도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추진한 ‘읍면 단위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관내 지역에 액화석유가스(LPG)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도는 예타 통과에 따라 국비 298억 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2024년부터 5년 동안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고 오늘(4일) 밝혔다.이 사업은 도시가스가 연결되지 않은 읍면 단위 마을에 LPG 저장탱크를 설치한 뒤 공급 배관을 마을 안의 모든 가구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저장탱크의 규모는 20톤에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전개한 결과 2024년도 정부 예산안에 세종시 관련 예산이 올해보다 1,235억 원(8.9%) 증액된 1조 5,109억 원이 반영됐다.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총지출 증가율이 둔화하는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주요 현안 사업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29일 시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시정 관련 주요 사업으로는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부지매입비(350억 원) ▲대통령제 2집무실 사업비(10억 원)이 포함돼 정부의 사업 추진 의
세종특별자치시 의정회(전직 지방의원 모임/회장 황순덕)가 지난 29일, 최근 5년간 보통교부세 1조 3,200억원을 교부 받지 못한 행정안전부의 위법·부당한 보통교부세 산정실태의 개선을 요구하는 고충민원서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고충민원제도는 행정기관의 위법하거나 부당한 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국민에게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사항 등에 대하여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시정개선을 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세종시의정회는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하는 보통교부세가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일정한
올해 상반기 충남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유행 전보다 더 늘어나는 등 회복세를 넘어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도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도내 주요 관광지점을 방문한 관광객은 총 1485만 7000여 명으로 잠정 집계됐다.이는 전년 동기 1262만 9000여 명 대비 18%(222만 7000여 명)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상반기 1384만 2000여 명과 비교해도 7%(101만 5000여 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대전시가 이달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현행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 된다고 27일 밝혔다.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4급으로 하향 조정되면, 지난 3월 발표한 위기단계조정 로드맵에 따른 2단계 조치가 시행된다. 다만, 고위험군 보호 및 안정적 대응체계를 위해 위기경보‘경계’ 단계는 당분간 유지한다.이번 조치는 최근 확진자 증가세,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 등 연중 한두 차례 유행과 등락 가능성은 있으나, 지난 유행과 비교해 치명률*이 2.5배에서 5배 낮게 유지되고 있고, 의료 대응 역량 축적으로 안정적으로 관리가 가능한
대전한밭도서관(이하 도서관)이 내달 5일부터 ‘마음의 소리를 듣다 - 국악, 그리고 클래식’의 4차 강연으로 오페라를 통해서 클래식을 알아보는 시간을 진행한다.도서관 지하 1층의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는 해당 강연은 9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대구시립교향악단의 류명우 부지휘자가 강사로 나선다.9월 5일에 진행되는 1강에서는 로씨니의 ‘세비야의 이발사’를 중심으로 벨칸토 오페라에 대해서 알아보며, 12일 진행되는 2강에서는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와 팔리아치를 중심으로 베리스모 오페라에 대해 알아본다. 마지막 19일에 진행되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도시미관 관리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현수막 청정지역’ 2곳을 추가 지정·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현수막 청정지역’이란 현수막 난립으로 도시미관이 저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현수막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구역을 말한다.추가 지정하는 청정지역 2곳은 교통량과 현수막 게시 상황 등을 고려해 종촌동 너비뜰교차로, 조치원읍 번암사거리로 선정하였다.시는 2020년부터 불법 현수막 상습 게시 구역인 나성동 다이소 앞 사거리, 대평동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어진동 성금교차로를 ‘불법 현수막 없
대전시가 추진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2건이 국토교통부 사업평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이번 평가는 14개 광역 시도와 60개 기초지자체가 응모한 가운데 1차 현장 방문 평가 및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로 진행됐다. 국토부는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는데 이중 대전시가 2건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시는 ‘서구 노루벌적십자생태원 조성사업’과 ‘유성구 세동마을다목적공동이용시설 건립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각각 국비 27억 원과 9억 원을 지원받아 2022년 완료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2개 사업
대전시는 22일 도시철도 시청역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제20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에너지의 소중함과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에너지 절약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행사 당일 오후 6시부터 시청역 내에는 대전 에너지시민연대 회원단체가 주관하는 에너지 절약 실천 9가지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환경 음악회와 함께 전국 동시 소등식 및 퍼포먼스도 펼쳐진다.대표행사인‘소등식’은 오후 9시부터 5분간 진행된다. 대전시와 5개 자치구, 대전교통공사, 대전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한빛탑과 엑스포다리,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창경센터)는 충남 지역 중소기업(3개사)와 함께 추진하는 '2023년 충남 중소기업-스타트업 연계 오픈 이노베이션'에 참여할 유망 스타트업을 내달 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충남창경센터는 충남 지역 중소기업(3개사)와 '지역 유망 스타트업 연계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기술개발과 사업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본 지원사업에는 지역 중소기업인 ㈜코리아팩, ㈜트윈나노, ㈜한서정공이 파트너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첫 번째 ㈜코리아팩은 13년간의 화장품 OEM/ODM 분야의 전문기업으로 품질 향상과
세종공공스포츠클럽(회장 김창국)의 전문야구선수반이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순창군 팔덕다용도경기장 등 구장 7곳에서 열린 ‘제7회 순창강천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준결승전에서 광양시A를 8대0으로 승리하고, 결승에서 세종이글스A팀을 12대4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또한 글벗중 3학년에 재학 중인 박태훈 군은 최우수상을, 도담동 3학년에 재학 중인 곽은혁 군은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전문야구선수반은 지역의 야구 꿈나무를 위해 2020년 창단
충남도가 음식물쓰레기를 먹어치우며 몸집을 고단백으로 키워 고품질 동물용 사료 등으로 가공·판매되고 있는 아메리카동애등에 유충을 대량 사육할 수 있는 길을 찾는다.16일 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에 따르면, 동애등에는 알과 유충(애벌레), 번데기, 성충으로 변하는 완전변태 파리목 곤충이다.애벌레는 잡식성으로 유기물질에 서식하며, 성충은 먹이(수분)를 먹은 후 역류시키지 않아 병을 옮기지 않고, 빛이 부족한 실내로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해충으로 분류되지 않는다.동애등에 애벌레는 특히 강력한 소화력을 바탕으로 음식물쓰레기나 가축분뇨 등
대전시는 올해 사용자 중심의 질 좋은 공공데이터를 공개하고, 데이터 품질관리 및 활용 기반 등을 늘여, 데이터 기반의 창업기업 지원 등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 및 시민 체감 서비스 확충을 모색하고 있다.시는 이와 관련하여,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성화, 데이터 활용 기반 구축 등의 정책에 활용하고자 오는 24일까지 ‘데이터 개방·활용 및 기반 조성 위한 시민수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참고로 공공데이터란 공공기관이 법령이 정한 목적을 위해 생성·취득·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로, 통계자료나 버스정보시스템, 미세먼지 등 기상 현황, 인터넷 포털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주민자치회(회장 김현일)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일원에서 ‘2023년 아름동 더위사냥 행사’를 개최했다.행사 첫날에는 아름동 복컴 인근 달빛정원에서 수영장, 슬라이드 풀장 3곳을 개장하고, 아름동 복컴 사잇길에 물풍선 던지기 등 다양한 물놀이 이벤트 존을 설치해 운영했다.이외에도 지역예술인과 겜블러 크루가 펼치는 공연, 주민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함께 열렸다.이튿날인 12일에는 아름동 복컴 3층 다목적강당에서 아름달빛영화관이 진행됐다.아름달빛영화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이하 기술원)이 새로운 품종과 기술 등 농업인에게 벼농사에 대한 알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의 장인 벼농사 전시포 ‘벼 있슈(issue)’를 운영하고 있다고 오늘(13일) 발표했다.벼농사 전시포란 특정한 지역에서 다양한 벼 품종을 비교·재배하는 연구·교육 장소로, 기술원은 향후 다양한 품종 및 기술을 보급함으로써 관내 농업인들이 영농에 있어 편의 증진과 소득 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기술원의 모든 벼 품종과 기술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전시포 ‘벼 있슈’에서는 올해부터 그 내용을 확대해 국내
녹색전국연합 세종지부가 주최하고 덴탈365치과가 후원한 ‘2025 정원친화도시 세종 월하천 환경정화’ 활동이 지난 5일 세종시에서 펼쳐졌다.녹색전국연합 세종지부 회원들은 해당 활동을 펼친 뒤 단합회를 갖고, 이날 활동에 대한 평가와 향후 활동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한편 녹색전국연합 세종지부는 평소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캠페인' 및 ‘사랑의 나눔 봉사’ 활동 등을 130여 명의 시민 및 자원봉사자들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7월 중순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청양군민들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지난 8월 4일 대전 안전화 전문 기업 ㈜한스산업(대표 한정희)에서는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청양군에 1억 5천만원 상당의 안전화 2,000켤레를 기탁했다.1993년 창립한 안전·등산화 전문 브랜드인 '한스산업(대표 한정희)'은 등산화 시장에 이어 안전화까지 영역을 넓혀나가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 안전화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 중인 중소기업이다.집중호우 피해 지원 기탁품은 청양군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가구들에게
대전시가 사회적으로 정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것과 관련해 정원문화의 확산을 더욱 활성화시키고자, 시민들이 직접 조성한 개인정원을 새롭게 시 민간정원으로 지정했다.해당 민간정원은 총 3개소로 각각 중·서·유성구에 위치해 있다.민간정원은 관련 법률에 의거한 정원 중 법인·단체·개인이 조성·운영하는 종류의 정원으로, 시는 지난해 민간정원 2개소를 처음으로 지정한 바 있다.이번에 새로 지정한 민간정원은 중구 목동에 위치한 ‘월든’과, 서구 내동에 위치한 ‘공휴일’, 유성구 갑동에 위치한 ‘그곳에’ 등이다.이 3개소의 민간정원은 상시 개
세종시는 오랜 역사를 가진 정원에 대한 개념을 중심으로 발전해온 선진국들의 흐름을 따라 확산되는 정원도시를 표방하고 있다. 이러한 정원도시의 개념은 전 세계적으로 더욱 확산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도시의 발전에 대한 관심도 근본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세종시는 단순히 도시 안에 정원을 가꾸는 것이 아니라, 정원 속에 도시를 맞추는 접근으로 우리 도시의 주변과 접하고 있는 정원, 녹지를 아름답게 꾸미고 정돈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박람회 주제는 “가족과 함께하는 정원 속의 하루”로 설정하였다. 이는 세대간 단절, 인구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