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광장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대형 전광판에 유관순 열사의 사진이 나오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김구, 안중근, 유관순, 윤봉길 등 독립운동가 15인의 흑백사진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컬러사진으로 복원, 이를 영상으로 제작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기념일인 4월 11일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대형 전광판을 통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제104주년 3·1절을 이틀 앞둔 27일 오전 광주 북구청 광장에서 북구 공직자들이 태극기를 들고 3·1 운동을 기리는 동시에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를 향한 온정 나눔을 호소하고 있다.
'2023 드론쇼 코리아' 개막한 23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부스에 전시된 차세대 동력원인 수소연료전지로 드론 및 육상용 로봇 등을 살펴보고 있다.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관련 기업 172곳의 드론을 선보이는 전시회와 컨퍼런스, 다양한 체험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공군은 22일 제1전투비행단에서 폴란드 조종사 4명을 대상으로 입과식을 갖고 FA-50을 운용할 폴란드 조종사 비행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폴란드 조종사들과 우리 공군 교관 조종사들이 FA-50 모체인 T-50 고등훈련기 앞에서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공군 제공
15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대성전에서 졸업생들이 학위수여식 전 고유례를 봉행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안타키아에서 구조대가 시리아 이민자를 구조해 옮기고 있다.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사망자는 3만4000명이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국내 고등어 어획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대형선망 어선 60여 척이 월명기(매월 음력 14~19일) 휴어기를 마치고 9일 오전 부산 서구 부산공동어시장 부두에서 만선의 꿈을 안고 일제히 출항하고 있다.
튀르키예 강진으로 사망자가 8100명을 넘어서는 등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8일 오후 서울 중구 주한튀르키예대사관에 조기가 걸려있다.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1층에 마련된 세종라운지에서 직원들이 정식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 오는 7일 개장하는 세종라운지는 광화문광장과 지하철역,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과 바로 연결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베이커리 카페와 광화문 책마당 세종문화관점, 공연 입장권 구매가 가능한 서비스플라자 등이 갖춰져 있다. /뉴시스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立春)을 이틀 앞둔 2일 오전 울산 중구 울산향교에서 유림들과 학생들이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등이 적힌 입춘첩을 붙이고 있다.
2023년도 첫 병역판정검사가 열린 1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인지방병무청에서 검사 대상자들이 신체 검사를 받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1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으며 범위나 규모도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지난 3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 외곽 부차에서 한 소년이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파손된 벽에 그려진 이탈리아 거리 예술가 티브이보이(TvBoy)의 '자유' 풍선을 든 소년 벽화 주변을 지나고 있다.
거센 한파 위에 고요히 눈이 내려앉았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26일 오전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이 은빛으로 물들어 절경을 연출하고 있다.150만평에 이르는 대지에 내려앉은 눈길은 하늘과 어우러져 겨울왕국을 연상케 한다. 댑싸리도 갈대숲도 모두 흰옷을 입어 고즈넉하다. 시흥시 캐릭터 해로와 토로, 소금창고의 염부가 설경 안에서 겨울을 한껏 누리고 있다.
아침 최저기온 영하 12도로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25일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바닷물이 얼어 있다.
설 연휴 동안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양재IC 버스전용차로 단속시간이 새벽 1시로 연장된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20일부터 25일까지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운영 시간은 오전 7시~새벽 1시로 바뀐다. 사진은 이날 서울 잠원IC 인근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모습.
설 연휴를 앞둔 1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삼성아트 어린이집에서 원생들이 한복을 차려입고 세배 연습을 하고 있다.
포근한 날씨를 선보인 11일 오전 울산 남구 선암호수공원일원에 매화가 꽃망을 터뜨리고 있다.
연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남산서울타워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파란 하늘 아래 미세먼지 층으로 덮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충남 태안 서방 해역에서 열린 해상기동훈련에 참여한 해군 2함대 을지문덕함(DDH-1, 오른쪽 첫번째)을 비롯한 함정들이 대함사격을 하고 있다. 동·서·남해에 위치한 1·2·3 함대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날 훈련은 구축함, 호위함 등 함정 13척과 항공기 4대가 참여해 실사격, 전술기동 등 훈련을 진행했다.
사분의자리 유성우가 관측된 4일 새벽 강원 화천군 조경철천문대에서 바라본 하늘에 별들이 일주운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