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 산동면 수락폭포는 호남 지역에선 단연 ‘물맞이 폭포 1번지’로 꼽히는 곳이다. 높이는 15m 정도. 특히 판소리의 대가 송만갑이 득음 수련을 했다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폭포의 수량은 적지만 물살이 강해 천둥 치는 소리를 내며 쏟아져 내린다. 수락폭포 인근엔 볼거리도 풍부하다. 지리산엔 화엄사, 천은사 등의 사찰이 자리잡고 있고, 오산 기암절벽도 사성암이 아슬아슬하게 걸려 있다.
19일 오후 4.5세대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이 시험비행을 위해 경남 사천공항 활주로를 이륙하고 있다.
육류소비가 증가하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1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못골시장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관계자들이 쇠고기,돼지고기 등 식육 및 축산물 가공품의 원산지 위반행위에 대한 일제 점검을 하고 있다.
초복을 나흘 앞둔 12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평동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홀몸노인 등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할 삼계탕을 만들어 용기에 담고 있다.
장마와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서울 중구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에 설치된 전력수급현황판에 전기 사용량과 예비율이 나오고 있다.
7일 경기도 수원시 여권민원실에서 직원이 발급된 여권을 분주히 정리하고 있다. 일상 회복 이후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따른 여권 발급 업무가 늘어남에 따라 각 지자체는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6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이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외식물가 상승 등으로 외부로 나가기보다는 구내식당이나 도시락을 이용해 점심 끼니를 해결하는 직장인들이 크게 늘고 있다.
폭우가 그치고 서울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1일 오후 한 어린이가 서울 중구 서울광장 바닥분수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다.
무더운 날씨를 보인 29일 오후 제주시 이호해수욕장 인근 도로 옆에 코스모스와 버들마편초가 활짝 펴 지나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28일 오후 서울시내 한 한국전력공사 협력사에서 직원이 전기요금 청구서 발송을 준비하고 있다. 7월부터 전기와 가스요금이 동시에 인상되며 가구당 월 공공요금 부담이 4000원 가까이 늘게 된다.
장마전선 북상으로 중부지방에 장맛비가 내린 27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기산동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관계자들이 연구시험용 복숭아 나무에 지주대를 세우고 있다.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23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사거리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 및 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1일 인공위성을 싣고 발사됐다. 누리호는 이날 오후 4시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화염을 내뿜으며 발사돼 우주로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누리호는 이륙 후 1단, 페어링(위성 등 발사체 탑재물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덮개), 2단, 성능검증위성, 위성모사체 등을 차례로 분리하며 모든 비행 절차를 수행했다.
낮 기온이 27도를 넘는 등 완연한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16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항파두리 항몽유적지를 찾은 나들이객들이 활짝 핀 해바라기를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대통령집무실 인근 용산공원이 시범 개방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공원을 둘러보고 있다. 용산공원은 오는 19일까지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매일 5차례로 나눠 1차례에 500명씩 하루 2500명의 관람객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