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부터 종이컵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자영업자들에게 일회용품 규제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이 따른다.지구가열화 현상으로 지구환경을 지키자는 목소리에 플라스틱 빨대는 이제 ‘1888년에 최초의 종이 빨대’로 돌아가면서 ‘친환경 빨대’로 대체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일부(자영업) 매장에서는 기존 빨대를 사용하고 있다. 유리나 종이 빨대 등 친환경 빨대의 경우 플라스틱 빨대보다 제조비용이 2배 이상이라 부담이고, 종이 빨대의 경우 사용시 특유의 맛 때문에 소비자들의 불편함이 따르기 때문이라고 한다.일회용품 규제가 지난해 11월 24
지난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임직원의 평균 연봉이 1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은행 중에서도 하나은행이 가장 높은 평균 연봉을 기록했고 인터넷전문은행까지 포함하면 카카오뱅크의 1인당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은행 경영현황 공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5대 은행의 임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1천6만원으로 집계됐다고 은행연합회가 공개했다.KB국민은행, 신한은행, NH농협은행, 우리은행도 모두 1억원을 넘는 평균 연봉을 받았다. 하나은행이 1억1,485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K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권영일)는 11월 9일과 10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자치민원과 민원실에서 각각 세무 및 법률 분야 1일 생활상담 창구를 운영한다.세무 및 법률 관련 궁금증을 해당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다. 분야별 10명 내외의 주민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9일 진행하는 세무 분야에는 이효원 마을세무사, 10일 법률 분야는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소속 유영란 변호사가 재능기부로 참여한다.생활상담 창구를 이용할 시민은 예약(031-870-7668) 후 상담일에 창구를 방문하면 된다.앞서 송산3동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2024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구는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득 지원을 통해 자립을 돕고자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024년도 모집인원은 총 169명으로, 2023년 대비 14명 증가했다.모집 분야는 ▲전일제 50명(행정 도우미 복지서비스 지원) ▲시간제 36명(행정 도우미 복지서비스 지원) ▲복지 일자리 73명(사무보조, 환경 정리 등) ▲발달 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10명(식사와 보행 및 이동 지원)이다.서울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장애인복지법상
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30일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중소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 은행권청년창업재단(대표 김영덕)과 공동으로『성장사다리펀드2』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동 펀드는 지난 9.25자 제4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에서 발표된 금융위원회의 모험자본 시장에 대한 지원방안 중 하나로, 기존 성장사다리펀드 투자기간 종료에 따라 조성되어 성장사다리펀드에서 회수되는 재원을 기반으로 5년간 총 1조원 이상의 자금을 투자할 예정이다.신규로 조성되는 펀드는 민간이 선제적으로 진출하기 어려운 딥테크·기후대응 분야, 회수시
삼성전자가 그동안 겪고 오던 반도체 메모리 불황을 뚫고 올해 처음 조 단위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등 실적 회복세를 보였다. 영업이익도 2조4,336억 원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동기 대비 77.5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삼성전자는 31일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7조4,0470억 원으로 집계되었고, 영업이익 2조4300억 원대의 실적을 낸 가운데 부문별로 반도체 부문에서 3조7500억 원의 영업손실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보다 77.5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여전히 대규모 적자지
경기도가 메타버스(VR/AR) 기업 성과발표회 ‘2023 엔알피(NRP)×넥시드(NEXEED) 데모데이’를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시 강남구 소재 플랫폼엘에서 개최한다.엔알피(NRP·New Reality Partners)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새싹기업(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2017년부터 추진해 온 민관협력 기반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F.F.F (Fast.Foward.Future)’를 표어로 디지털트윈, 라이프스타일, 엔터테인먼트 등 50여 개 지원기업들의 성과 발표를 통해 앞으로의 메타버스 산업을 전망할
3년 동안 진행된 대한민국 양대 국적항공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절차가 오늘 30일 아시아나항공 이사회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맞는다.이번 이사회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 분리 매각 문제에 대한 중요한 안건이 결정될 예정이다. 만약 대형항공사(FSC) ‘빅딜’이 성사된다면 세계 10위권 초대형 국적 항공사가 탄생하게 된다.이사회가 매각을 승인하면 대한항공은 EU(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기업결합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반영한 구체적인 안을 마련하고 관련 내용을 담은 시정조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일각에서는 EU 집행위원회의 심
광주시는 지난 25일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2023년 광주시 하반기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의 원활한 인재채용을 지원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우수기업 20개 업체가 참여했다.행사장에는 400여명의 구직자와 시민들이 방문했으며 박람회에 참석한 20개 업체에서 121명 모집인원에 187명의 구직자들이 면접을 통해 21여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또한, 추후 확정 및 2차 면접예정자 등을 포함하면 채용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부대행사로는 무료 이력서 사진
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벤처기업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소재‧부품‧장비‧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을 영위하는 벤처기업과 중견기업 간 투자 및 협력 기반 구축을 지원하는 'KDB TechConnect Day'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KDB TechConnect Day는 벤처기업의 기술사업화와 중견‧대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지원하는 전략적 제휴 지원 플랫폼으로, 벤처기업의 기술 및 아이디어와 중견‧대기업의 자금 및 네트워크가 결합되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1:1 비즈니스 밋업(Meet-up) 등을 주선하고 있다.이번
파주시는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북 익산시에서 개최하는 ‘2023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파주시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 및 사례와 주민들의 활동에 대해 홍보한다.‘2023 도시혁신 산업박람회’는 전국의 도시재생 사업과 우수 사례를 만나볼 수 있는 박람회로 익산시 영등동 옛 보일콘 공장 부지에서 개막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400여 개의 홍보관을 설치해 도시재생 우수 사례와 정책을 소개한다.파주시는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금촌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홍보관을 운영해 ‘주민들이 이끌어 온 파주시 도시재생’이라
경주시가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와 함께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마이스 박람회(ITB Asia 2023)에 참가해 국제회의도시 경주 홍보 마케팅을 펼친다.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ITB ASIA 2023’은 아시아 최대 전시복합산업(MICE) 비즈니스 전시회를 비롯한 B2B(Business to Business) 무역 및 관광산업 박람회다.올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뿐만 아니라 유럽, 미주, 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 등 132개국, 1300여개 참가업체와 1만3000여 명의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반도체 산업을 기반으로‘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조성을 원활히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지난 7월,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발표에 따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보개면 동신리 일원 157만㎡ 규모의 동신일반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이에 시는 전략기획담당관과 도시개발과, 일자리경제과 등 관련 부서의 협업으로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계획을 수정·보완해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고, 반도체 유치팀 신설을 위한 조직개편 추진과 인근 반도체 도시를 방문해 실무자 협의 및 벤치마킹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에 공도 먹자골목에서 “올드장금씨댁 반찬 2호점” 개업식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올드장금씨댁 반찬 2호점”은 노인에게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매장을 운영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시장형 사업단으로 “점심 백반 및 반찬을 제조․판매”하는 사업단이다.안성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및 내실화를 위하여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 일환으로 “올드장금씨댁 반찬 2호점”의 초기투자비를 지원하였으며, 공도로타리클럽(회장 백주하) 또한 민간자원으로 보증금을 추가 지원하였다.“올드장금씨댁 반찬 2호점”은 안성시 노인
우리나라 세관에 해당하는 중국의 해관총서와 상무부가 지난 20일 3종의 고민감성 흑연의 수출통제를 발표했다. 오는 12월부터 이차전지 음극재 제조에 필요한 핵심 원료인 흑연 수출을 통제한다는 것이다.이번 통제는 수출 금지와는 다르지만, 수출량의 감소나 허가의 절차 강화가 예상되기에 우리 배터리 업계는 긴장하고 있다.흑연의 중국 의존도가 90%가 넘기 때문이다. 업계는 급히 재고를 확보하고 수급의 다변화에 대한 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반응이다.일부에서는 중국이 잇따라 광물의 수출을 경제적 무기로 삼으려 하자,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환경에 따른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온실가스 배출 등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등 지속가능성에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에 서있다.이런 가운데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Starbucks)가 기후위기에 대응할 신품종 커피를 개발하고 농가에 배포하고 있다.스타벅스는 다국적 커피 전문점이자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의 3%를 구매하고 있으며 기후위기 대응을 하기 위한 ESG 실천으로 신품종 커피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커피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지만 지난 2년 동안 커피 소비량은 생산량을 넘어섰다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방위산업 분야의 폭넓은 협력을 위한 논의가 막바지 단계에 있다.윤석열 대통령과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가 23일(현지시간) '한·사우디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성명에는 양국 간 협력 분야와 방향이 포괄적으로 명시될 예정이다.이번 공동성명에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북한 핵·미사일 문제 등 민감한 국제정세에 대한 안보협력 등 다양한 주제가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공방어 시스템, 화학무기 등 중요한 방위산업(방산) 협력에 관한 내용도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삼성SDI와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을 가속하는 현대차와 전략적 협력의 첫발을 내디뎠다.삼성SDI가 2026년부터 2032년까지 7년간 현대차의 차세대 유럽 생산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를 공급한다는 계획을 23일 공시했다. 이는 전기차 배터리 부문에서 양사간 최초 공급 계약이다.이번 계약으로 현대자동차가 삼성SDI의 신규 고객사로 추가됐을 뿐만 아니라, 현대차는 각형 배터리를 통한 폼팩터 다변화로 선택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앞으로도 차세대 배터리 플랫폼의 적극적인 개발에
도레이첨단소재(주)가 10월 23일 경북 구미국가산업4단지에 위치한 구미4공장에서 탄소섬유 3호기 기공식을 열었다.이날 기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도레이 닛카쿠 아키히로 회장, 오오야 미츠오 사장, 양병내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장, 도의원 및 도레이첨단소재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도레이첨단소재(주)는 구미4공장에 202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고압수소 압력용기, 도심항공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분야에 적용되는 초고성능 탄소섬유를 생산하는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이번 3호기는 기존 1,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2023년 경기도 공공건축 관계자 교육’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GH가 경기도로부터 수탁·운영 중인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에서 주관하였으며, 공공건설·건축 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공공기관 관계자의 업무 능력을 한 단계 성장시키고 공공건축의 공공성 확보와 건축환경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경기도청과 31개 시ㆍ군, 지방공기업 등 도내 공공기관의 공공건축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건축 우수사례 공유 ▲공공건설·건축